.png&atSaveNm=cIUUMcIEMA_20231130190359.png&check=CKEditor)
따뜻한 집에서 자유롭게 꿈꾸고 싶은 예은이 이야기
예은(가명)이는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품에 맡겨졌는데요. 이후 엄마는 연락이 두절 되었고 아빠는 재혼 후 예은이를 찾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요.
우울증이 있는 예은이의 할머니는 원래도 몸이 허약하였지만 뇌출혈로 인해 수술한 후부터 건강이 더욱 허약해지셨어요.
할머니가 당뇨, 고혈압, 우울증 등으로 많은 약을 먹고 있다보니 예은이는 아픈 할머니가 병원에 잘 가는지, 약을 잘 먹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어요.
추운 집이 미안한 할머니의 마음, 하지만 예은이의 꿈은 멈추지 않습니다.
.png&atSaveNm=YcYAYYYYUA_20240503095617.png&check=CKEditor)
할머니는 예은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지 못해 항상 미안하다고 해요.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그늘진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는 예은이와 할머니는 겨울이면 항상 추위를 걱정하고 한파와 싸운다고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추위를 막기 위해 할머니는 방 곳곳에 전기요를 깔고 두꺼운 이불을 준비했지만, 혹독한 한파가 들이닥칠 때는 이것도 역부족이라고 해요. 그러나 한파보다 더 무서운 것은 다름아닌 ‘난방비’ 외풍이 많이 드는 그늘진 집에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려면 추위보다 더 두려운 난방비를 감당해야 합니다.
할머니는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문득 우울한 감정이 몰려올 때가 있어 자기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떨어질 때가 종종 있지만 아직 어리고 꿈을 꿀 날이 많은 예은이가 어려운 가정환경에 무너지지 않고 꿈을 찾아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예은이는 얼마 전부터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꿈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대학 입시 전부터 학비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할머니는 예은이에게 이런말을 가장 해주고싶다고 해요. ‘등록금 걱정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대학 갈 생각만 해!’
천천히! 천원의 힘을 모아서! 예은이네 가족을 응원해주세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기특한 예은이, 그리고 이런 예은이에 대한 할머니의 미안함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천원의 힘을 모아 여러분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png&atSaveNm=cMAYAUQUEQ_20231130190907.png&check=CKEditor)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