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행

동행 KBS1TV 토요일 18:00 방송

KBS동행 소개

초록우산은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동행>을 진행하며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한 <KBS 동행>은 여러분의 나눔으로 아동과 가정에 큰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 누적 후원금액 (2015-2024)

    43,837,910,970

  • 누적 후원자수 (2015~2024)

    338,255

  • 동행을 통해 전해주신 정기후원납입액, 일시후원금, 해피빈 모금액, 기업후원금의 총합입니다.

지원절차

  1. 01

    방송 소개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의 사연을
    방송을 통해 소개합니다.

  2. 02

    후원금지원계획 수립

    가정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방송으로 모금된 후원금의
    사용 계획을 수립합니다.

  3. 03

    위기상황 해결

    일시후원금 지원을 통해
    가정 내 시급한 위기상황을
    해소합니다.

  4. 04

    자립 지원

    아동의 자립연령 도달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자원을 연계합니다.

방송 다시보기

  • 유진이의 전교 1등 비법
    학원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하면서도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유진이.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 딸부자 집, 채니네 볕 들 날
    뜯어진 벽지와 수시로 벌레가 드나드는
    집. 이사도, 수리도 어려운 형편이기에
    부모님은 네 자매에게 미안합니다.
  • 붕어 할아버지의 작은 꿈
    인터넷도 되지 않는 외진 곳에 사는
    은준이. 서로를 돌보며 챙기는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따뜻한 동행이 만들어 가는 변화

우리 가족은
기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485화 <기적을 그리는 아이들>

3년 전 개학식 날 온몸에 힘이 빠지는 걸 느꼈던 재유. 단순한 성장통이라 생각했지만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는 일이 잦았고 걷지 못하는 날이 늘었습니다. 심각성을 느끼고 찾아간 병원에서 ‘연소성 피부근염(근육과 피부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병)’이라는 희귀난치병을 진단받았습니다. 7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많이 나았지만 평생 약물치료와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래 친구들은 10분이면 닿을 거리를 재유는 30분에 걸쳐 걸으며 학교로 향합니다. 재유가 바라는 건 부모님이 돈 걱정을 하지 않는 일. 그리고 지금처럼 꾸준히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미래입니다. 재유 아빠는 재봉 일을 해 근근이 생계를 꾸리지만 일감은 줄고, 최근 후종인대골화증(척추 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는 질환)을 진단받았습니다. 엄마는 다섯 가족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걱정하느라 속이 타 들어 갔습니다.

방송 후 많은 후원자분들이 도움을 주셨고, 재유와 재유 어머님이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재유를 예뻐해 주시고 재유네 가족이 앞으로 더 행복하기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와 제 동생을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345화 <하음이의 소원인형>

초등학교 첫 소풍을 다녀온 날 쓰러진 하음이의 동생 재웅이. 그날 이후 열두 살이었던 하음이의 시계는 멈췄습니다. 뇌출혈로 뇌병변 진단을 받은 동생의 간호를 위해 24시간 병원에서 지내는 엄마. 하음이는 목소리를 들으면 엄마가 보고싶을까, 집에 혼자 있어도 묵묵히 참았는데요. 엄마 역시 재웅이를 간호하는 것으로도 벅차지만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혼자 있는 하음이 생각에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하음이네 사연이 소개된 이후 많은 분들이 하음이와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더해진 기부금은 동생 재웅이의 재활치료비와 입원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데도 큰 힘이 되고 있답니다. 하음이의 편지와 함께 어머님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저희 사연을 방송과 해피빈 모금함으로 보신 후,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남인데도 도와주시는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왔고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막내 치료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 아이들과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하음 엄마 드림

희망을 요리하는
요리사가 될 거예요

325화 <유라의 행복한 부엌>

엄마가 떠난 이후 실의에 빠졌던 아빠. 아이들의 얼굴을 볼 새도 없이 새벽부터 나와 벼농사를 지었지만 빚을 갚고 나면 늘 본전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힘겨웠던 그 시절 아빠를 다시 일으킨 것은 백 마디 말보다 더 귀한 유라의 밥상이었는데요. 100년을 훌쩍 넘긴 집, 쥐와 벌레가 출몰하는 주방이지만 아빠와 동생이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며 요리하던 열세 살 유라. 고됨을 티 내지 않고 부엌에서 조용히 가족들을 향한 사랑을 전하던 유라의 이야기가 소개된 이후,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고 유라네 가족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라의 편지와 함께 담당 사회복지사님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아이들의 간절함이 밝은 미소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참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군분투하던 유라네 가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85화 기적을 그리는 아이들
345화 하음이의 소원인형
325화 유라의 행복한 부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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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웃 가정을 알고 계시다면, 'KBS 동행'에 알려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방송에 나온 아동에게만 후원할 수는 없나요?
방송으로 소개하는 가정의 사연은 비슷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아동 가정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초록우산은 후원자님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시는 후원금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방송 출연 가정에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출연 아동처럼 어려운 아동이
많다는 것을 알리면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함께 돕고 있습니다.
방송 출연 가정이 꼭 필요한 만큼의 지원금으로 건강히 자립하고, 비록 방송에 소개되지 못했지만
도움이 절실한 아동 가정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방송에 나온 아동과 직접 만나거나 통화하고 싶습니다.
아동 가정으로 직접 후원물품을 보내고 싶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이후 아동과 가정은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주변의 관심과 지지로 큰 응원을 얻는
경우도 많지만,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동에게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록우산은 아동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가정의 주소와 연락처,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 일체는 공개가 불가하며, 아동과의 만남이나 물품후원 등은 가정의
의사와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연계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필요한 만큼 이상의 후원물품은
되려 부담이 될 수 있기에, 사회복지사와의 상의 하에 후원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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