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심장질환을 갖고 태어나 병원이 세상의 전부였던 우주.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 덕분에 기적적으로 심장 이식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우주는 건강히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나와,
또래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태어나 750일을 병원에서만 지낸 우주. 세상에 나온 지 2주 만에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우주의 심장은
스스로 뛰지 못해 인공 심장으로 어렵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우주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유일한 치료법, 심장이식 수술.
하지만 공여자를 만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이기 때문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던 우주는 몸에 커다란 기계를 붙이는 VAD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4개월 후, 기적처럼 우주는 심장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많은 응원 덕분에 우주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우주의 진짜 집으로 퇴원하였습니다. 아직 심장이 우주의 몸에 적응할 때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우주는 이제 진짜
세상의 첫 발을 디뎌봅니다.
"우주는 건강하고 밝게 웃으며 집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소중하고 귀한 우주의 심장소리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에게 심장을 주고 여행을 떠난 소중한 친구에게도, 부모님에게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결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와 병원 밖에서 함께하는 순간을 기다려온 만큼 소중하고 감사하며 잊지 않고 지내겠습니다:)"
- 우주 엄마 드림
지적장애와 알코올 중독을 가진 엄마에게서 태어나
희귀 질환들을 갖게 된 은우. 친엄마에게서 양육시설로
보내졌던 은우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돌봄으로 특수치료를
받아 혼자 걷거나 뛸 수 있는 기적을 선물 받았습니다.
알코올 중독을 가진 엄마의 영향으로 뱃속에서부터 매독에 감염된 은우는 태어나자마자 심방중격결손으로 심장에 2개의 구멍이
생겨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은우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희귀 질병으로 또래보다 전반적으로 성장발달이
지연되어 꾸준히 물리치료와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검사로 인한 고액의 의료비를 감당할수 없는 은우의
친어머니는 결국 은우를 아동양육시설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 은우에게 후원자님의 따스한 사랑이 전달되었습니다.
이제 은우는 필요한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게 되어 발달 지연을 늦추고, 특수분유와 특수치료를 통해 면역력도 높아져
또래와 같이 걷고 뛸 수 있는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우는 입소 당시에 분유를 먹는 것조차 힘이 들어 자주 울었고, 성장이 또래에 비해 늦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걸음마를 떼면서 넘어지는 걸 볼 때와 은우가 넘어지는 걸 볼 때는 많이 달랐습니다. 은우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저 작은 몸이
얼마나 힘들까' 라는 생각에 속상했습니다. 더디지만 치료를 통해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고 있는 은우를 보며 저희는 매 순간
기적을 느낍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은우가 지금처럼 밝게 성장하면서 단계적으로 받아야 할 치료와 검사들을 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집중적으로 치료받아야 할 시기를 놓쳐버리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잘 성장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우의 양육 시설 선생님 드림
다운증후군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
지금도 병원에만 가면 새로운 병명을 듣고 오는 서아.
치료비가 부족해 치료를 포기해야 할지 고민했던
서아네 가족은 이제 필요한 순간에 충분히 치료를 받으며
몸과 마음을 차츰차츰 회복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다운증후군과 청각장애 등 여러 질환들을 갖게 된 서아. 셀 수 없는 입원 치료도 언제나 씩씩하게 견뎌 내주는 서아
지만 병원에 갈 때마다 병명은 하나씩 더 늘어납니다. 하루에 몇 시간씩 재활 치료를 받아야 느린 속도로 걸을 수 있고, 작은 기계에
의존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씩씩하게 자라는 서아. 아빠의 벌이만으로는 비급여 치료비와 부대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힘들어
하던 서아네 가족은 후원자님의 지원으로 금전적인 걱정 없이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아는 꾸준한 치료로 발성도
좋아지고,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족들은 느리지만 차근차근 성장하는 서아가 치료로 '엄마아빠,
사랑해'라고 말해줄 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생후 1년이 되기 전 고열을 앓은 후, 점점 시력을 잃고
스스로 숨을 쉴 수 없게 된 아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병원비로 지쳐가던 아윤이네는 따뜻한 응원과 도움 덕분에
병원 정기검진을 받으며, 아윤이가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돌을 갓 넘긴 아윤이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급성 경련과 발작. 작은 몸으로 4시간이 넘는 힘겨운 수술을 버텨냈지만 아윤이는
뇌병변과 시각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눈덩이처럼 불어난 치료비는 가족을 힘든 상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기약 없는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아윤이에게 기적처럼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이 닿았습니다. 후원금으로 아윤이의 생명줄과 같은
호흡기, 석션기, 멸균 티슈 등을 넉넉히 살 수 있었고, 꾸준한 정기검진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아윤이가 웃는 모습을
보여줄 때 엄마는 다시금 희망을 얻습니다.
"아윤이가 아프면서 기약 없이 계속 들어가는 의료비에 저희 가족은 지치고 힘든 나날들을 겪었어요. 후원자님의 도움 덕분에 다시
이겨내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윤이 엄마 드림
급성 심정지로 세상을 떠난 엄마와, 남겨진 세 아이들.
급하게 회사를 휴직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막내를 간병하던 아빠는 따뜻한 도움으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며 아이들과 씩씩하게 가정을 일으켜 봅니다.
세 자매 중 막내는 촤지증후군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입니다. 청각장애, 시각장애, 소화기능장애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 돌봄의 손길 없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막내를 24시간 보살폈던 엄마. 막내의 온전한 버팀목이었던 엄마는 2년 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아빠는 급하게 다니던 회사를 휴직하고 막내를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큰 상실감과 절망 속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치며 힘들었던 가족은 따뜻한 관심을 주신 후원자님 덕분에 급한
생활비를 해결하고 아빠는 아픈 막내를 포함한 세 딸을 돌보는데 집중하며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막내는 두 차례의 수술을 받으며 더 건강해졌고, 두 명의 언니도 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며,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엄마를 위해
다시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낡고 작은 비닐하우스에서 6년째 살고 있던 나은이와
지병이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많은 사랑으로
나은이네는 초등학교 근처에 집을 얻고 생필품을 지원받아
밝은 모습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도로가에 위치한 사과밭 옆, 그곳에 지어진 작은 농막이 일곱 살 나은이와 할머니, 할아버지의 보금자리입니다. 나은이의 농막
생활도 어느새 6년째. 농막엔 수도 시설이 없다 보니 이웃집으로 물도 뜨러 가야 하고 겨울철에 들이치는 바람에 감기를 달고
살기도 했습니다. 후원의 손길로 초등학교 근처의 집을 선물 받았던 나은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책상과 편안한 침대가 있는 나은이 방도 생겼습니다. 할머니는 후원자님들 덕분에 옷, 신발, 책가방을 마련하고 입학 준비를
잘 마쳤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셨습니다. 농사일로 무릎이 좋지 않으셨던 할머니는 무릎 수술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은이는 아픈
할아버지, 할머니를 치료해 드리기 위해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엄마가 남기고 간 빚을 갚으며 살고 있는 아빠와
아직도 엄마가 살아있다고 믿는 지민이. 허리에 금이 가고
손가락 절단 사고로 장애를 입었지만 생계를 위해
위험한 일을 지속하던 아빠는 튼튼한 집 담벼락과
안전한 새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일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엄마에게 답변 오지 않는 편지를 쓰는 지민이. 아빠는 집을 나간 엄마와 이혼 후 지민이에게는
엄마가 서울로 돈을 벌러 갔다고 말했습니다. 홀로 지민이를 돌보는 아빠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일을 하다 쓰러져 병원 신세를
지고, 허리가 좋지 않아 일을 계속할 수 없어 공사장 허드렛일 일용 업무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지민이네를 북돋아 준
후원자님의 사랑. 하나밖에 없는 신발을 강아지가 물어간 후 속상한 아빠를 보고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신발이
10켤레가 넘습니다. 지민이는 학교가 끝나고 오면 이제 학습기기로 영어 공부를 하는데 재미를 들였습니다. 지어진 지 30년이
넘고 금이 가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던 위험한 담벼락은 다시 세워져 후원자님처럼 지민이네를 튼튼하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할머니에게 맡겨진 하나.
투병 중인 할머니를 위해 닭들이 낳는 달걀을 이웃집에 팔아
돈을 모으던 하나는 후원자님 덕분에 유일한 소원이었던
할머니의 무릎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포근한 공부방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네 삼 남매의 유일한 보호자인 할머니. 삼 남매의 양육을 책임지며 지역 내 수목원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불화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할머니 품으로 오게 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할머니는 갑상샘암 투병 후 허약해진 몸과
관절염을 뒤로하고 매일 일을 합니다. 지어진 지 45년 된 주택에서 공부방도 책상도 의자도 없이 살고 있는 하나네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하나의 소원이었던 할머니의 무릎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오래된 주택은 공부방 개보수 공사로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닭장에서 달걀을 팔던 하나도 중학생인 오빠도 이제 책상에서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제 안정적인 상활이 가능해진 하나네는 다시 웃음을 찾았습니다.
8살에 뇌종양 3기를 선고 받은 서현이와
유일한 보호자이지만 몸이 편치 않은 노령의 할머니.
서현이는 치료비와 함께 소원이었던 가족 여행과
예쁜 공부방, 평소에 아껴 먹던 식재료를 한아름 얻고
오랜 투병 생활 속에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뇌종양 진단으로 두 번의 뇌수술과 34번의 항암치료를 받은 서현이. 아직 머릿속에 종양이 남아 있지만
너무 위험한 위치로 약물치료와 정기점진을 통해 추적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질환과 서현이 오빠의 사시수술, 천식치료
등으로 서현이네는 희망의 빛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로 서현이의 소원들이 이루어
졌습니다. 가족여행을 떠나 서현이가 보고 싶던 아쿠아리움을 가고, 서현이가 직접 그린 공부방의 모습대로 화사한 공부방을
선물 받았습니다. 또 병원을 오가는 교통비 지출이 너무 커서 식재료를 아껴 생활하고 있던 서현이네는 매달 신선한 식재료와
제철 과일을 사 먹으며 서현이의 건강에 더 힘쓰고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열심히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고 있어요. 지난 학기에는 학교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이 되어 독후활동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다 산타 할아버지 같은 후원자님 덕분입니다. 저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동안 할머니가 활짝 웃는 모습을 자주 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자주 웃으셔서 저도 정말 기뻐요.
할머니와 제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서현 드림
“우리 아이를 위해 보내주신 마음과 물품들 잘 받았습니다. 아이가 새벽 3~4시에 깨서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할머니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초록우산의 지원 덕분에 서현이는 꾸준히 병원에 다니고
있으며, 걱정 없이 푹 잠을 자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집안에 따뜻한 기운이 넘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서현이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서현이 할머니 드림
하반신 3도 화상을 입은 동생 건우와 밤낮으로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 건우를 돌보는 누나 연우.
경제적인 부담으로 미뤄온 건우의 수술비를 선물해준
후원자님을 본받아 연우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사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연우와 건우는 모자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자원 퇴소 전, 자립을 준비하는 도중 엉덩이와 허벅지, 발목과 발 전체에
3도 화상을 입은 동생 건우. 수술비와 자립금을 동시에 마련할 수 없어 연우네는 모자원에 재입소했습니다. 연우는 생계를 위해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 매일 화상 입은 건우를 보살핍니다.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지만 항상 동생을 위해 양보하는 것이
당연해진 연우. 이런 연우네에게 든든한 후원자님이 나타났습니다. 생계비 지원뿐만 아니라 건우의 화상치료와 화상약품, 남매의
옷, 신발 등 물품도 부족하지 않게 채워졌습니다. 특히 화상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 미루던 화상 재건 수술을 시기적절하게 받게 되어
엄마는 이제 무겁던 마음을 한시름 덜었습니다. 연우와 건우는 태권도 학원, 공부방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연우는 동생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학업에 집중하며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후원자님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입니다.
돌이 갓 지났을 무렵 할머니와 10평의 작은 집에서 살게 된
재동이. 할머니와 함께 공병을 줍는 것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웠던
재동이네는 낙후된 집이 아닌 따뜻하고 안전한 집을 선물 받고,
정기적인 후원을 받아 다니고 싶던 방과후 학원에 다니며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돌이 갓 지났을 무렵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란 재동이. 열 평 남짓한 좁은 집에서 할머니와 재동이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습니다.
고령의 나이와 성치 않은 몸의 할머니는 정부 보조금만으로 재동이를 키울 수 없어 오래된 카트에 몸을 의지해 아픈 다리로 공병을
주우러 다녔습니다. 재동이는 할머니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등하굣길에 두 눈을 번쩍 뜨며 공병을 찾아 나섭니다. 이런 재동이
네에게 후원자님의 마음이 닿았습니다. 재동이는 이제 공병을 주을 시간에 또래 친구들과 같이 방과 후 학원에 다닙니다. 냉장고
에는 밑반찬과 달걀이 넉넉하게 채워져 있어 매일 든든한 한 끼를 먹고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머니의 평생소원이었던
낡고 집안 살림과 불편한 화장실이 보수되자 할머니는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저와 같은 아이들에게 제가 희망이 된 것 같아 뿌듯해요, 후원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저도 꼭 커서 후원자님들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더 행복했으면 하는 소원을 빌고 싶어요. 매일매일 산타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후원자님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큰 사람이 될 재동 드림
할머니는 하루아침에 뇌졸중으로 거동도 의사소통도
어려워지고, 아빠는 대장암 3기 투병 중에 있어 공부보다 간병이
우선이었던 채원이. 이제는 후원자님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가족의 의료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하며 꿈을 키웁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던 할머니가 쓰러지고, 대장암 수술 후 힘든 항암을 이겨내고 있는 아빠.
두 가족을 돌봐야 하는 채원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교 후에는 휠체어를 끌고 할머니를 산책 시켜드리고, 일상생활이
버거운 아빠를 대신해 살림도 도맡아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채원이에게 후원자님이
찾아왔습니다. 아빠의 치료비와 할머니의 간병비가 마련되어 채원이는 고등학교에 입학 후 온전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이뤄 후원자님과 같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어보겠다고 다짐
합니다. 이렇게 채원이네 가족들은 다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변하지 않는 행복을 응원하는 해피니스 링, 이번 캠페인으로 약 2억 원의
지원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마음껏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의 매일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해외아동후원 굿즈 캠페인, 해피니스 링. 모든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행복을 위해 2023년 8개월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12,239명의 후원자님이 함께 힘을 모아주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전 세계 아이들은 건강한 성장과 함께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고, 권리를 빼앗기지 않는 일상을 보내기 시작했
습니다. 약 23만 명의 아이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양질의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고, 약 6만 5천 명의 아이들이
폭력으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의 위험 속에서 스스로와 지역사회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피니스링과 함께 일상 속에서 전 세계 아이들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이재성 선수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지키는 드림하이 캠페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준이는
재활치료와 축구 레슨을 받고 수비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이재성과 함께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하이 캠페인. 캠페인을 통해 이재성 선수와 같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었고 명준이도 그중 한 명입니다. 명준이는 축구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해 활약하는 에이스입니다.
경기 감각을 쌓기 위해 꾸준한 대회 출전과 체력보강, 연습용 · 경기용 새 축구화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경제적인 발목을 잡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경기에 출전하고 싶은 마음에 학교와 소속 축구부를 옮길 만큼 축구에 간절했던 명준이.
후원자님 덕분에 명준이는 하루하루 남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는 방송국 캐스터가 중계 중 명준이를 ‘슈퍼맨’이
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로 팀 내에서 슈퍼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주장까지 맡아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주장 완장을
단 이후, 책임감과 잘하고 싶은 의욕에 경기 중 부상을 입어 발목의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받았고, 현재도 재활 치료를 통해 회복
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의료비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작고 낡아 신을 수 없게 된
축구화를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할 준비 중이며, 어느 팀에서든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핵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아동 꿈 지킴이가 되어주신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명준이는
소중한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슈퍼맨 명준이의 꿈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해 주세요.
투명한 사업 성과보고
정기적인 내 · 외부 감사
전국 40개 사업장을 통한 사업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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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본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