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NCT 127과 장파초등학교가 함께한 초록우산 '감사 스쿨 데이'

2018.11.15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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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50명 내외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장파초등학교. 오전부터 떠들썩한 아이들의 함성 소리가 들립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1월 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장파초등학교에서 아이돌 그룹 NCT 127(SM엔터테인먼트 소속) 멤버 태용, 정우, 재현과 함께 '고맙습니다' 감사스쿨데이를 열었습니다.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을 독려하고, 학교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인데요. NCT 127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는 후문입니다(짝짝짝!)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3년 째 시행해온 아동 인성교육사업으로, 삶의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 부모님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는 공모전인데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 제3회 공모전에서는 총 11만여 통의 편지가 접수되었습니다! 장파초등학교는 공모전이 시작한 2016년부터 3년 연속 빠짐없이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는 우수 참여 학교입니다.





평소 TV로만 보았던 아이돌 멤버를 보는 아이들의 눈망울은 초롱초롱, 시선을 떼지 못했는데요.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에 참여한 심란(3학년), 신예은(4학년) 학생이 '따뜻한 어린이상'을, 유채은(5학년), 김예찬(6학년) 학생이 '매사에 감사하는 어린이상'을 NCT 멤버들로부터 직접 수여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댄스타임! NCT 127 멤버들은 직접 아이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음악으로 춤을 가르쳐주기도 했는데요. 저학년 친구들의 흥이 넘치는 스웩(?)에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 뿐 아니라 장파초 선생님들과 NCT 멤버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케이크 만들기 시간은 이날의 하이라이트! 감사한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선물할 나만의 케이크를 전교생이 다 함께 만들었는데요. 멋진 가수 오빠(형)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도와주니 장파초 아이들은 놀랄 만큼 남다른 집중력을 보이며 신속하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케이크를 완성했다는 후문입니다(대단해요~)





이날 NCT 127 멤버들은 점심식사 하는 아이들에게 직접 배식도 하고, SM 엔터테인먼트의 이동식 스튜디오 차량인 '무빙 스튜디오'도 구경하였는데요. 멤버들이 떠나갈 시간이 되자 헤어짐이 아쉬운 아이들이 멤버들 곁을 에워싸는 광경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NCT 127 멤버 태용은 태용은 "아이들에게 이번 감사스쿨데이 행사가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는데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인성을 쑥쑥 키우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동인성사업 및 관련 공모전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후원자님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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