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후기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해인이와 할아버지는 잘 지내고 있어요!

2018.03.15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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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나눔마케팅본부 노희연

 


말기 후두암을 앓고 계시던 할아버지,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밤마다 잠든 손자 해인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눈물짓던 마음. 돌보아야 할 가족이 없었다면 포기했을 치료, 어떻게든 더 많은 시간을 버텨내어 해인이 고등학교 졸업하는 것까지 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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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해인이와 할아버지께 전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해인이 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또래 친구들이 타는 자전거에서 눈을 뗄 줄 모르던 해인이. 추운 겨울 세탁기가 고장 나 손빨래를 하는 할아버지를 보며 산타 할아버지에게 자전거보다 세탁기를 먼저 달라고 기도하던 해인이는 자전거를 갖게 된 것이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해인이가 꿈에도 그리던 자전거를 보내주신 후원자님, 아픈 할아버지와 성장하여 아직 자전거를 탈 줄 모르던 해인이에게 직접 자전거를 가르쳐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저 이제 자전거 잘 타요! 자전거를 갖게 되다니 꿈만 같아요.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응원 메모와 함께 학용품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님도 계셨습니다.

늘 낡은 가방과 함께 등교하던 해인이는 신이 나서 친구들에게 자랑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몸이 아픈 할아버지와 생활하다 보니 내복에는 모두 구멍이 나 있고 짧고, 몸에 맞는 겨울 의류가 없었던 해인이.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패딩점퍼 덕분에 겨울이 춥지 않았습니다.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패딩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해인이

 

발에 꼭 맞는 새 신발이 생겨 좋아하는 해인이의 모습.

이젠 발가락을 웅크리고 신발을 신지 않아도 돼요! 달리기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해인이네 집에 반찬과 식료품을 보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좀처럼 간식을 먹을 일이 없는 해인이에게 또래들이 좋아하는 간식들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복지관에서 전달받은 반찬의 국에 몇 번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던 해인이.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밥에 담긴 사랑, 이 식사의 온기를 해인이는 오래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해인이는 후원자님들께서 지원해주신 정기후원금을 통해 좋아하는 태권도를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도복을 입은 해인이의 모습이 늠름합니다.

 

'후원자님들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해인이 잘 키워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할아버지와 '이 다음에 어른이 되면 좋은 일을 해서 다 갚을게요' 라는 해인이.


해인이와 할아버지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행복합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해인이는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편지를 읽고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기억도 흐릿한 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를 모두 암으로 잃고, 원 없이 어른 품에 안겨 어리광 부린 기억 한 번 없이 자란 아이.


끝없이 누군가의 정이 그립던 해인이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후원자님의 따뜻한 밥, 따뜻한 옷, 정성 들여 골라주신 학용품과 도복, 자전거. 해인이도, 할아버지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후원자님, 오늘 해인이 가족의 식탁에 따뜻한 밥과 함께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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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이와 할아버지가 후원자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 플레이 버튼(▶)을 눌러 메시지를 확인해 보세요!




해인이 가정에는 후원자님들의 정기후원을 통한 정기 생계비 및 자립지원금이 매월 지급되고 있으며,

이 후원금을 통해 할아버지의 병원비, 해인이의 교육비, 가족의 생계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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