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사옥 내 사회적기업 빵까페 PPANGJIP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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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부산진구에 위치한 SK텔레콤 부산마케팅본부(본부장 박영규)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전포종합복지관(관장 권승) 빵카페 PPANGJIP을 연계하여 지난 21일 SK텔레콤 부암사옥 내 PPANGJIP 3호점을 오픈하였다 . 

 사회적기업 빵카페 PPANGJIP 3호점은 지적장애인의 고용을 지원하고, 그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포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기업 사옥 내 무상임대 및 모든 제반시설을 지원하였고 추후 사회적기업 PPANGJIP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영업에 대한 기술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 등으로 기존 기업들의 단순 물품 및 인적 지원 사례는 많았지만, 지역 내 기업이 사회적기업이 자립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사옥 무상임대와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술 지원까지 지원하는 기업연계형 시스템은 부산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빵카페 PPANGJIP은 지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현재 지적장애인 9명을 고용하여 운영되고 있다. 그 동안은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내 1호점을 운영하면서 지적장애인의 고용을 지원하였으나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 사옥에 2호점을 오픈하고 9월 SK텔레콤 부산사옥에 3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SK텔레콤은 사옥내 빵까페 PPANGJIP 3호점의 오픈을 통해 지적장애인의 고용이 창출되어 일하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향상 및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SK텔레콤 부산마케팅본부 박영규 본부장은 "이런 뜻깊은 사회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회사 내 직원들과 고객들이 맛있고 저렴한 빵과 커피를 이용하면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멋진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지역본부 홍보담당 백윤서(051-505-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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