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캠페인


														‘코로나19’ 1년,
														코로나OFF
														희망ON
														#이제 희망을 켤 차례입니다

취약계층에 더욱 가혹했던 재난의 시간들

  • ‘고졸 이하, 임시 일용직의 임금 손실 비율 더 높아’
  • ‘빈곤지수(최소한의 소득 수준 이하로 사는 국민의 비율을 계량화한 수치) 6.4%포인트 증가’
출처: 한국은행, 코로나19 확산이 임금 및 소득분배에 미치는 영향

모두가 힘든 시국일수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하지만 저희와 같은 극빈곤층은 국가적 재난이 오면 모든 생활이 나락으로 떨어져 당장의 끼니를 걱정해야 할 만큼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부산의 한 저소득가정 어머니께서 재단으로 보내주신 편지 발췌

마스크 한 장 구하기도 어려웠던 시기, 집에 홀로 남겨진 아이의 끼니조차 챙겨주지 못하고 일터로 나가야했던 부모, 텅 빈 거리와 속수무책으로 사라지는 일자리

코로나 1년,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코로나19, 1년] 변화된 아동 일상 확인 조사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질까 겁이 나요”

온라인수업이 어려워요!

어려움이 있다 30%

  • 선생님, 친구들과 소통하기 어렵다(39.3%)
  • 온라인수업의 내용이 너무 어렵다(39.1%)
  • PC기기 문제(33.1%)
  • 학습 공간이 없어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다(32.9%)
  •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방법이 어렵다(16.2%)
온라인수업을 위해 필요해요!

PC기기 309명 53.2%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PC기기 필요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별도 학습공간 211명 36%

정규수업 외 수준별 맞춤형 온라인수업 콘텐츠 149명 26%

진로를 찾기가 어려워졌어요!
코로나19 상황 진로, 재능 탐색을 위해 이것이 필요해요!

직업에 대한 정보 44.7%

온라인 직업체험 프로그램 38.9%*복수응답

“내 방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집이 넓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집이 넓어졌으면 좋겠다 53.1%

  •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과 지하 : 옥탑 거주 아동의 수는 총 86만 명(8.8%)
  •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의 기타 거주 아동을 포함하면 총 94만 명(9.7%)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15)
나만의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해요!

나만의 독립적인 공간(방)이 필요하다 44.6%

  • 초등학생-놀이공간(19.9%)
  • 중/고등학생-학습공간(24.2%)

독립된 공간이 없는 아이들은 가족구성원과 마찰/불안정한경향/사회적관계형성에 위협을 받음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주거빈곤연구보고서(2017)
화장실과 냉난방시설이 불편해요

화장실 등 기본 생활공간이 고쳐지면 좋겠다 16%

따뜻한 물이 나오고 냉난방이 됐으면 좋겠다 17%

“하루의 대부분을 혼자 보내요”

코로나로 학교를 안 가니까 집에 혼자 있어요

혼자(혹은 아동끼리) 있는 시간이 있다. 72%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필요해요!

영양이 풍부하고, 다양한반찬이있는 식사 26.7%

외부기관(지역아동센터, 학교, 학원,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25.2%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38.9%

집에 있는 동안 나를 돌봐줄 보호자 9%

“대화할 친구도, 선생님도 없어 답답하고 울적해요”

만족스럽지 않은 여가생활

코로나상황의 여가시간을 만족하지 못한다. 61%

  • 밖으로 나갈 수 없다. (48.2%)
  •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18.5%)
  • 여가시간이 너무 많다. (12.3%)
집에만 있으니 유튜브만 봐요!

유튜브, 미디어 시청 63%, 운동 등 신체활동 14%

핸드폰, 컴퓨터 게임 60%, 운동 등 신체활동 14%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요

여가시간에 활용가능한 도구 32%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 39%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경제적 여유(용돈) 39%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시간 37%

* 복수응답

‘코로나19’ 1년,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긴 어둠의 터널 속에서도 우리는 이미 희망의 빛을 보았습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교육격차 해소
  • 학습, 심리상담, 진로탐색 프로그램 잇[IT]다 클래스 운영
  •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PC기기 지원
주거 환경 개선
  • 화장실, 냉난방설비, 단열 등 주거환경 개보수
  • 아동의 독립공간 마련을 위한 공부방 개보수
돌봄공백 해소
  •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음식 배달지원금(쿠폰) 지원
  • 돌봄공백 속 영양 불균형 방지를 위한 도시락 지원
정서적 우울감 극복
  • 가정 내에서 시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참여 가능한 여가 놀이키트 제공

여전히 이어지는 팬데믹 상황, 집에 홀로 남아야 하는 아이들을 돌아봐 주세요.

수업을 듣는 일도, 끼니를 챙겨 먹는 일도 혼자 힘으로 해내야 하고, 뒤쳐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도 많아집니다. 어려운 시기, 줄어든 수입이지만 그마저도 절실해 일하러 나가는 부모님을 알기에 투정을 부릴 수도 없습니다.

정기후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계가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계층 가정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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