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통령실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 참석
- 대한민국 주요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초록우산, 아동이 행복한 세상 위해 노력
- 초록우산, 미래 인재 위한 대통령 성금으로 인재양성아동 ‘아이리더’ 재능 계발 지원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과 고두심 나눔대사,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 아동이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 참석해 인재양성사업을 위한 대통령 성금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2.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과 고두심 나눔대사,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 아동이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 참석해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대통령실 주최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대한민국 주요 기부·나눔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례 행사로,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미래 인재들을 위한 성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16일 대통령실 초청으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 참석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재단의 노력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과 고두심 나눔대사가 참석했으며,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 아동인 판소리 명창 꿈나무 이창준 군(중앙대 2학년)도 동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초록우산에 인재양성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아동복지를 위한 재단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초록우산은 대통령 성금을 아이리더들의 재능 계발을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재단이 체육, 예술, 학업 등 여러 분야의 재능 있는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인재양성지원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전문교육과정 연계비, 교재 및 교구 구입비, 캠프, 해외 연수, 멘토링 등 아이들이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해오고 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거치며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간 아동은 2025년까지 누적 1만1,622명에 달한다.
행사에서 초록우산 고두심 나눔대사는 “초록우산 나눔대사로 19년간 활동하며 기부와 봉사가 주는 참된 기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창립 이래 77년 간 아동 행복을 위해 힘써 온 초록우산을 격려해 주신 대통령과 정부,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이라는 질문에 현실이 답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아동과 세상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