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0, 34년간의 나눔!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은 1990년 12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올해로 소아암, 희소암, 심장병 등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고,
아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나눔을 이끌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국내 최고 어린이 도네이션 프로그램입니다.
‘202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는 전신화상으로 여러 차례 대수술을 받으며 위태로운 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4살 문우리 아동,
선천성 지체장애로 두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으로 생활하는 8살 윤예준 아동을 비롯한 환아 6명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전년도 후기로는 지난해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물을 자아냈던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출생 후 약 750일간 작은 병실에서만 생활한 4살 이온유 아동의 근황이 소개되었습니다.
온유 아동은 방송 후 많은 후원자의 지원에 힘입어 기적적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했습니다.
초록우산은 2009년부터 MBC와 함께 매해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며,
아동 사례 발굴 및 지원을 맡아 지금까지 24,624명의 환아에게 448억 4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습니다.
‘202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는 수영로교회, 글로벌요가말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항만공사, 광주미라클의원, 남부스틸㈜, ㈜바이오쓰리에스, ㈜국전약품,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기업도 함께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