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30년

2021.11.2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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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73년을 맞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역사가 깊은 만큼 오랫동안 한결같이 아이들을 후원해 주고 계시는 후원자님들이 계십니다. 각자 후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달라도, 오직 ‘아이들을 위한’ 마음 하나로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이들에게 굳건한 뿌리가 되어 주신 감사한 분들. 


이 분들이 함께 해 주신 '30년'이라는 시간은 지원을 받은 아이들이 자라고, 독립을 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른 역할들을 찾고, 가정을 이루고, 본인들 스스로가 또 다른 나눔을 시작하며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숭고한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인연을 시작하여 올해 후원 30주년을 맞으신 686명의 후원자님들의 숭고한 마음과 감동적인 사연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30년: '나눔의 의미'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  하순회 후원자님

"(결연아동이)주례를 부탁하러 왔더라고요. 너무 반가웠고…
사실은 제가 그 아이한테 너무 감사했죠. 잘 자라 준 것이 감사한 거죠"

 

 

 

[아들이 살아가게 될 더 나은 세상]  장동하 후원자님

"이 아이들을 도와주는 게 내 아들이 살아갈 세상,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세상을 
도와주는 거라는 생각에서 1991년부터 후원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나의 어린시절과 같을 아이들을 위해]  여인서 후원자님


"나처럼 어렵게 자란 어린이들에게 내가 도움이 된다면 그것 또한 괜찮겠다.
후원을 하게 된 게 나에게 위로가 되지 않았나."

 

 

[나를 위한 위로]  최윤정 후원자님

 "최근 5년전에 암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았거든요.
 병마를 무난하게 넘긴 것 자체가 그간의 이런 나눔 활동 덕분이 아닌지…."

 

 

30년 동안 이어온 나눔을 통해 오히려 스스로의 삶에 더 큰 위로 받았다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웃을 때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님들이 바로 아이들의 삶을 지켜 주신 영웅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역사뿐 아니라 지원해 주신 아이들의 삶 속에 후원자님과의 30년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묵묵히 함께 해주시는 후원자님,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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