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속 컨테이너 박스에 사는 여섯살 윤아(가명) 집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낡은 비닐하우스 속 컨테이너박스. 여름 한낮엔 표면온도가 50도에 달합니다.폭염속, 찜통 같은 집 안에서 하루를 보내는 윤아 계절이 지날 때마다 장마와 폭설에 고립되는 일도 잦습니다. 오늘도 여섯살 윤아는 폭염 소에서 홀로 버티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물을 데워서 써야 하는 집. 아홉살 승민이(가명) 최저 주거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택 이외의 거처, 쪽방. 세면, 취사,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구비되어 있지 않은 공간입니다. 난방을 해도 따뜻해지지 않고, 폭염, 화재, 수해, 해충의 위험을 막아주지 못하는 쪽방에서 원시의 삶과 같은 생활을 이어가는 승민이 아홉 살 승민이는 외로이 한파를 견디고 있습니다.
아동중심 관점으로 기후 위기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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