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달리고 꿈 꿉니다.

아직 꿈꿔도 된다고 말해주세요.

엄마, 아빠 표정 살피고 않고 꿈 꾸고 싶어요.

비호는 달린다.

새벽 5시 30분, 얼음 지치는 소년

아침잠 많은 열두 살 소년의 작은 스케이트 날이 날카롭게 얼음을 가릅니다. 2018년~2020년 출전한 거의
														모든 대회에서 종목별 금메달을 따고, 개인 종합우승 1위 달리고 있는 비호,  부모님의 수입은 코로나19로 크게 감소하였지만, 300만 원에 달하는 스케이트 1회 교체 비용 등 필수 장비에 드는 비용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넉넉지 않은 형편까지 헤아리는 비호,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어려운 여건일지라도 얼음 위에서 만큼은 평등합니다.

함께 꾸는 꿈은 힘이 셉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09년부터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를 통해 학업, 예술, 체육 등 특정 분야애서 소질과
														재능을 드러내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워 갈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 - 학원·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과 발전 가능성을 드러내는 아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이리더'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인재양성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통해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아이 + 리더 = 아이리더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아도의 다른 말인 '아이'와 이끌어 나간다는 뜻의 '리더'의 합성어로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이루어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졌으며, 어린이 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아동을 뜻합니다.

가난이 막지 못한 소년 검객의 꿈

우리가 함께 키워낸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중학교때부터 두각을 나타냈지만 어려운 형편에 한 세트에 2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펜싱 장비를 사지 못해 선배들에게 장비들을 얻어 쓰며 연습했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장비를 물려 쓰며 2년 동안은 입상 한번 하지 못했습니다. 펜싱은 보통 '부자들이 하는 운동'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가난은 소년의 재능을 막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전국대회 4관왕, 고교시절체전연패와 2관왕, 세계청소년선수권개인전 금메달, 동아시아경기대회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제 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에페 개인전 금메달(한국최초펜싱에페금메달)

훈련 후 집에 가면 펜싱을 반대하던 어머니의 냉담한 눈빛이 훈련보다 힘들었어요. 그래도 매일 새벽
														5시면 졸린 눈을 부비고 일어나 훈련장으로 갔어요. 그땐 다른건 뭐가 대수인가 싶었어요. 그냥 펜싱이 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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