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캠페인 : 사랑보다 아픔을 먼저 배운 아이

세 살 은우의 서툰 걸음마

이름도 생소한 희귀질환들을 안고 태어난 아이
보살핌이 절실한 순간에 겪어야 했던 두 번의 이별

은우의 영상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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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에 감연된 채 태어난 아이

두 번의 아픈 이별

지적장애, 알코올 중독을 가진 엄마는
질병에 감염된 상태로 은우를 출산했습니다.

친모는 희귀질환들을 갖고 태어난 은우를
안아주지 못했고,
위탁가정에서도 치료에 대한
부담으로 은우를 포기했습니다.

두 번의 이별을 겪은 은우는
양육시설로 보내졌습니다.

은우가 버티어야하는 병

병원에 갈 때마다 추가되는 낯선 진단명

심방중격결손, 뇌수두증, 저알도스테론증, 램쉐퍼증후군…
점점 늘어나는 병명 만큼 쌓여가는 의료비.

정기 치료와 추적검사 비용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의료비는 양육시설에도 큰 부담입니다.

두 번의 마음 아픈 이벌

작은 몸으로 병을 이겨내고 있는 은우

소금 섞인 이유식으로 계속 빠져나가는 나트륨을 보충하고,
더딘 성장 발달로 주2회 집중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은우.

척추에 힘이 없어 앉을 수도 없던 아이가
스스로 앉고, 기고, 서툰 걸음도 내딛습니다.

비틀대고 넘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이뤄낸 기적.

은우의 손을 잡아주세요

은우의 서툰 걸음마가 힘찬 뜀박질이 될 때까지
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세요.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사용계획

보내주신 후원금은
은우를 비롯한 국내 환아의 의료비로 사용됩니다

통원 부대비용 및 의료비 지원 / 양육을 위한 보육비 지원 / 비슷한 환경에 놓인 국내 환아 지원

본 캠페인은 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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