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구인공고 / 1.근무조건 [근무요일] 월~일(주7일) - 휴무 없음 - [근무시간] 9:00 ~ 21:00 (12시간)
					/ 2. [급여] 일당 1,000 / 참고사항 - 별도 안전 장비 없음 - 휴식시간 없음 - 야간/주말 근무 수당 없음 - 근무 중 상해 시 지원 없음 - 결근 시 계약해지 가능
					/ 모집부문 및 자격요건
					- 모집조건 : 성별, 연력, 학력 무관
					- 지원자격 : 제한없음
					- 주요업무 : 벽돌 제작 및 운반 | 장작 패기 | 광산 채굴 | 쓰레기 줍기 | 천 염색 | 의류 및 신발 제작 | 버스 안내 | 가사노동 등
					- 우대사항 : 미성년자 우대 가족 부양이 절실한 자
					/ 지원 하시겠습니까?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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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지원할 것 같지 않은
이상한 구인공고
지원해야만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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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노동 아동 현황
(연령: 5~17세)

아동노동 인구 1억 6천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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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LO&UNICEF(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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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지 못하는
전 세계 노동 아동 비율

(연령: 5~17세)

35%

출처: ILO&UNICEF(2021)

아이들은 노동현장이 아닌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꿈꿀 수 있어야 합니다.


					UN 아동권리협약 제 32조
					모든 아동은 경제적으로
					착취당해서는 안되며, 건강과 발달을
					위협하고 교육에 지장을 주는
					유해한 노동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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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묻은 손에 쥐어진 동전 몇 개,
오늘을 버티기 위해 맞바꾼 아이들의 꿈입니다.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되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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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해외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아동 노동자 권리증진사업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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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머지를 대신해 가장이 된
13살 임마누엘 이야기


							르완다에 사는 임마누엘은 
							산에서 일을 하다가 넘어져 거동이 어려워진 
							아버지를 대신해 매일 나무를 벱니다.
			
							아빠를 간호하던 엄마마저 집을 나가 소식을 
							알 수 없게 되자 임마누엘과 형제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아버지를 돌봐야 합니다.

아픈 아머지를 대신해 가장이 된
13살 임마누엘 이야기


							한화로 단돈 천 원을 벌기 위해 임마누엘은 
							매번 튀는 나뭇조각에 눈을 다치고 
							날카로운 도끼에 발을 찍히는 위험을 감수하며 
							가족의 끼니를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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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13살 소녀 모니 이야기


							캄보디아에 사는 모니 가족은 여러 세대 동안
							벽돌공장에서 일했습니다. 모니의 아버지는 
							공장에서 일하던 중 사고로 왼팔을 잃었고, 
							어머니도 부상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고 후 가족이 모아놓은 돈은 모두 병원비를 
							갚는데 쓰였습니다.
							
							모니의 여섯 가족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은 벽돌을 만드는 것입니다.

위험한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13살 소녀 모니 이야기


							어린 세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아홉시간 교대근무에 안정 장비도 없이 
							위험한 기계를 사용하여 벽돌을 만드는 모니는 
							
							아빠처럼 사고를 당할 까봐 무섭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오늘도 벽돌을 찍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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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꿈꾸는
13살 무스미 이야기


							무스미는 방글라데시 모하마드푸르의 
							빈민가에서 어머니, 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11년 전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신 뒤  
							무스미는 가사도우미와 베이비시터로 일하며 
							가족의 생활비를 벌고 있습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무스미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꿈꾸는
13살 무스미 이야기


							하지만 학교 수업시간과 일하는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무스미는 학교에 갈 수 없습니다.
							
							당장 일을 하지 않으면 음식을 살 수도 집세를 
							낼 수도 없는 무스미에게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이렇게 선생님이 되고 싶은 무스미의 꿈은
							오늘도 또 하루 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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