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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04.14 조회168

초록우산-아른, 산불 피해 아이들 위한 의류 지원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과 아른이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아른 본사에서 진행한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아른 주성민 트렌드사업 부문대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주니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아른과 함께 경북 5개 지역 산불 피해 아동 가정 구호를 위한 의류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아른이 기부한 아동복을 경북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안동시, 영양군 등의 피해 아동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아른이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기부한 물품 규모는 약 2억 원에 달한다.

초록우산은 산불 발생 초기부터 사회적 재난에 관한 재원 및 별도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피해 아동 가정의 일상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 중인 상황이다.

아른은 주니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이번 경북 지역 산불 발생 소식을 접하고 초록우산을 통해 아프리콧스튜디오 브랜드 실내복, 아웃웨어, 양말 등을 기부했다.

아른 주성민 트렌드사업 부문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아른의 따뜻한 나눔이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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