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동심연구소와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사회공헌 협약

- 전국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과 함께 국내 미취학 보호 아동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 진행

- 교육 진행 후 후기당 후원금 적립해 기부…매월 30여 명의 미취학 보호 아동 지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동심연구소(대표이사 정신)와 10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심연구소가 개발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품:다] 캠페인’이 함께 결합해 진행하는 기부 프로젝트로, 국내 미취학 보호 아동에 대한 결연 연계를 통해 보육, 긴급 의료비, 학습 지원 및 성장에 필요한 정서적 지지에 이르기까지 세상에 남겨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동심연구소가 함께 진행하는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프로젝트는 사회정서학습(SEL)을 기반으로 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에서 교육을 통한 선한 나눔을 실천하며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개하게 됐다. 전국의 약 3,000여 개의 유아교육기관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첫 시작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2022년 3월이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은 3월부터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동심연구소 홈페이지에 교육 후기를 남기면 동심연구소가 후기 건수를 집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한다. 이를 통해 약 30여 명의 유기, 아동학대피해, 무연고 등 보호대상 아동에게 매월 후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동심연구소 최경근 상무이사는 “오늘 이 자리는 전국의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3,000여 개 제휴 기관이 미취학 보호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기관으로서 다시 한 번 제휴를 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동심연구소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원장님들과의 연대를 통해 보호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선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은 “미취학 보호 아동 지원을 위한 [품:다]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연간 발생하는 보호 아동의 수는 4,000명에 이르며, 이들을 위한 기초적인 보육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동심연구소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사진1.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동심연구소와 10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 동심연구소 최경근 상무이사)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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