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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갑작스러운 병으로 별세한 아프리카TV BJ 故 이치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천만원 유산기부

아들의 유산이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갑작스러운 병으로 별세한 아프리카TV BJ 이치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천만원 유산기부

- 이치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산 기부 후원자 모임 그린레거시클럽 29호 헌액

- 생전 성실했던 아들 기억하며 생명을 살리는데 남은 재산을 기부하기로 결심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아프리카TV BJ 이치훈유산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어머니 정은영 생전 고인의 친구였던 배우 송채린, 김재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 아프리카TV BJ 이치훈 지난해 32살의 젊은 나이에 급성 패혈증으로 별세했다. 이 씨는 몸살을 동반한 임파선염으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다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안타깝게 숨을 거두고 말았다.

 

앞서 이치훈의 유족은 지난해 고인이 살았던 지역인 부산에서 고양이를 구조하는 유튜버 고양이마대장서울연탄은행에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3 19 이치훈의 기일을 맞아 진행됐다. 후원금은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세상에 나가야 하는 아동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치훈을 유산 기부 후원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 29호로 헌액할 예정이다.

 

씨의 어머니 정은영 씨는 “아들은 생전에 선하고 검소한 성격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눠 주는 사람이었으며, 아들이 남겨놓은 재산을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하면 하늘에 있는 아들이 더욱 기뻐할 것 같아 결심하게 되었다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고인의 뜻이 실현될 수 있게 마음이 힘든 와중에 후원을 결심해 주신 고인의 어머니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사진1.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치훈의 유산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이 씨를 재단의 유산 기부 후원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 29호로 헌액했다. (오른쪽부터 이제훈 회장, 이치훈의 어머니 정은영, 배우 김재훈, 배우 송채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입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588-1940 / www.child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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