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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아시아 14개국 아동들과 '온라인세이프티' 논의

등록일2025.09.17 조회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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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아시아 14개국 아동들과 '온라인세이프티' 논의

 

-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한국 대표로 2025 아시아지역 아동참여워크숍 참여

- 온라인 게임 속 아동권리 침해 문제 등 지적...플랫폼 책무 강화 등 촉구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2.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이 '2025 아시아지역 아동참여워크숍'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2025 아시아지역 아동참여워크숍’에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아시아 지역 아동권리 연대체인 CRC-ASIA(Child Rights Coalition-ASIA)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아시아 지역 내 아동들이 모여 아동권리 관련 주제를 토의하는 참여의 장이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 조직인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2023년부터 아시아지역 아동참여워크숍에 참여해 오고 있다.

 

지난달 26~28일 태국 방콕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문화, 표현의 권리’ 주제로 열린 올해 워크숍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14개국 아동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아동 2명이 대표로 참여해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한 아동권리 침해 요소와 관련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이 겪을 수 있는 권리 침해 사례를 설명하고, 온라인 게임에서 소통하며 발생하는 그루밍, 사이버불링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무 강화를 촉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유서현(12) 양은 “여러 나라 친구들과 온라인세이프티를 위해 이야기하고,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정세헌(11)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 환경 속 새로운 소통 창구인 ‘게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 성인, 정부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디지털 일상이 아동 삶에 깊숙이 들어온 지금, 이번 워크샵과 같이 아이들이 직접 안전한 환경을 위한 변화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경청하는 자리가 더욱 많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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