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국내 중·고액 나눔문화 확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진행
- 자연스러운 기부 문화 조성 위해 캠페인 기획...세대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층 참여 독려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 초록우산 대국민 참여 캠페인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이미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실현을 목표로 국내 중 · 고액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2022년 7월 출범한 초록우산의 중 · 고액후원자 모임이다. 2025년 6월 기준 후원자 수는 약 9,700명으로 1세부터 97세까지 세대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층의 개인과 기업,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초록우산은 중 · 고액후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를 토대로 보다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캠페인 핵심 메시지는 ‘세상의 변화를 이끌 힘은 누구에게나 있다’로, 초록우산은 누구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초록빛 능력을 갖고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대간 구분 없이 모든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캠페인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개개인의 후원자 삶의 전환점과 아동의 미래를 연결하는 테마로 구성됐다. 초록우산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부모가 되는 순간’과 ‘승진’ 등 후원자가 성장하는 순간이 곧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로 기부가 금전적 행위를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선택임을 강조했다.
본 캠페인에는 초록우산 홍보대사이자 톱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현이가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캠페인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을 토대로 ▲인재양성 지원사업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등 재단의 핵심 중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후원을 통해 변해가는 아동 소식과 함께 후원자가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후원자별 맞춤형 후원 서비스 제공과 함께 및 다양한 나눔문화 소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이 초록우산 홍보대사는 “내가 지니 초록빛 능력이 아이들의 내일이 될 수 있다는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의 중 · 고액 후원자들은 단순 기부를 넘어 아동의 행복을 실현하는 ‘변화의 주체자’로 초록우산 후원자 중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초록우산은 전 국민이 1년에 한 번씩 기부에 참여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 · 고액을 비롯해 국내 나눔문화 저변을 넓혀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