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소프라노 박성희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
- 재능지도 비롯 멘토링 등 인재양성 지원사업 '아이리더' 관련 다양한 활동 예정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성희를 초록우산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성희를 초록우산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인재양성 지원사업 ‘아이리더’를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사업 의의에 공감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진행했다.
박성희 홍보대사는 이탈리아 국제 콩쿠르 ‘VISSI D’ARTE’, ‘CECINA LIRICA’, ‘PADOVA’ 등에서 1위를 수상하고, 2011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클래식타임즈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박 홍보대사는 서울대 및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현재는 프랑스 Skarbo 클래식 레이블 소속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오페라 주역 및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박 홍보대사는 2020년부터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포함해 성악 인재 아동 4명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재능 지도와 함께 인생 선배이자 멘토로 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 홍보대사가 지도하는 성악 인재 4명은 위촉식에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박 홍보대사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아이리더 발대식, 멘토링, 재능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리더 사업의 비전을 알리고, 아동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박성희 홍보대사는 “아이들의 가능성과 순수한 열정은 언제나 제게 큰 감동을 준다”며 “초록우산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재능 있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국내외 예술계에서 인정 받은 박성희 소프라노를 신규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초록우산은 58만 후원자, 재능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홍보대사분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에 대한 질문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