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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초록우산-서울특별시교육청,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위한 '다+이음 한국어(KSL) 교육'

등록일2025.05.27 조회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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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서울특별시교육청,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위한 '다+이음 한국어(KSL) 교육'

 

- '드림브릿지(Dream Bridge)' 사업 일환...이주배경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 학교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AI 기반 한글 학습자료 및 교육활동비 지원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2024년 한국어 교육 참여 아동이 온라인 학습자료로 자습을 하고 있다.
사진2. 2024년 한국어 교육 참여 아동이 한국어강사와 글자 퍼즐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3. 2024년 한국어 교육 참여 아동이 온라인 학습자료로 수업 진도를 나가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서울시 내 이주배경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외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던 중 한국으로 입국하게 된 비밀집지역 중도입국 및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이음 한국어(KSL)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2025년 3월부터 진행한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드림브릿지(Dream Bridge)'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초록우산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드림브릿지’ 사업을 통해 한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및 돌봄, 교육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음 한국어(KSL)교육’은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형태로, 한국어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1:1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AI 기반 한글 학습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개별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 지원이 필요한 중도입국 및 다문화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자존감과 소속감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이번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이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김미경 서울지역본부장은 “드림브릿지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아동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지속 발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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