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초록우산-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산불 피해 아동 일상 회복 지원

- 초록우산,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기부금으로 생필품, 식료품, 의류 등 지원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과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연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김정현 회장)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현대자동차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단체인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 가정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가 기부한 약 4,000만 원을 산불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의류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822개의 현대자동차 공식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전문 블루핸즈’ 업체가 소속된 단체로, 2024년 12월 초록우산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산불 발생 소식을 접하고 피해 가정 아동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초록우산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대규모 산불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아동 가정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사회적 재난에 관한 자체 재원 및 별도 후원금을 바탕으로 긴급구호키트, 생활안정 자금, 주거지원 등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김정현 회장은 “우리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회원사들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일상을 복구하고자 이번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며 “특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재난을 겪은 아이들에게는 긴급구호 뿐 아니라 일상으로 돌아간 후, 온전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초록우산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회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