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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초록우산-농협, 취약계층 환아 건강한 성장 지원

등록일2025.04.30 조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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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농협, 취약계층 환아 건강한 성장 지원

 

- 초록우산 통해 농협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 기부금 1억 200만 원 치료비 전달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과 농협이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연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세번째부터 초록우산 여승수 사무총장,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농협과 함께 전국 취약계층 환아 가정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농협이 기부한 1억 200만 원을 활용해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자페스펙트럼 등 질환으로 의료지원이 시급한 전국 취약계층 환아 9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금은 농협 계열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900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초록우산과 함께 전국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치료를 도울 수 있어 뜻깊에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같이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여승수 사무총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의 큰 선물에 감사드리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9명의 환아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초록우산은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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