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테팔,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무선청소기 지원
- 경북 5개 지역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무선청소기 500대 지원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그룹세브코리아 로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글로벌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과 함께 경북 5개 지역 산불 피해 아동 가정 구호를 위한 필수가전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테팔이 기부한 무선청소기 500대(약 1억6,000만원 상당)를 경북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등의 아동양육시설과 마을회관 등에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산불 발생 초기부터 사회적 재난에 관한 재원 및 별도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피해 아동 가정의 일상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 중인 상황이다.
테팔은 지난 2010년 이래 초록우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전남 곡성 태풍·호우 및 2022년 경북·강원 산불 구호에도 참여해 왔다. 올해도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그룹세브코리아 류경우 대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일상의 회복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테팔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