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 에이블팩토리, 1,000만원 상당의 통통마루 실내화 후원 
- 경기도 내 14기관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왼쪽부터)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송민영 팀장, 노희헌 본부장, 에이블팩토리 김지혜 대표, 이중효 이사가 통통마루 실내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양주시에 소재한 실내화 제조 및 판매기업 ‘에이블팩토리(ablefactory.co.kr)’가 경기북부 지역 아동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통통마루 실내화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용 실내화로 구성된 해당 실내화는 아동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14개 복지기관 등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전달했다.

에이블팩토리의 김지혜 대표는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실내화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 발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후원하였다.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좋은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에이블팩토리의 이중효 이사는 “아버지께서 초록우산에 36년 동안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계시는데,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 에이블팩토리의 통통마루 실내화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노희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실내화는 단순한 의류 아이템이 아니라, 아동이 건강하고 균등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에이블팩토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