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식 에어컨 판매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 이선 경기북부지역본부장(맨 오른쪽)과 파센느 김주천 대표가 판매수익금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2. 초록우산 이선 경기북부지역본부장(맨 오른쪽)과 파센느 김주천 대표가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25일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파센느가 취약계층 아동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자사의 이동식 에어컨 판매수익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을 계기로 국내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월 10만원의 정기후원도 신청하여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위촉식도 동시에 진행했다.
냉방기기 전문 브랜드 파센느는 네이버쇼핑의 2024년 이동식 에어컨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년 연속 올해의고객만족브랜드대상 1위를 수상한 기업으로 기업 특색에 맞게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냉방비 지원을 위해 판매수익금을 후원하게 됐다.
파센느 김주천 대표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로 시작한 기부약속이 이렇게 지켜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일시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꾸준히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이선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주는 파센느 에어컨처럼 더위로 고생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일시후원에 그치지 않고 정기후원까지 이어주셔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되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매월 정기 10만원 이상, 일시 1000만 원 이상 후원하는 후원자(개인/법인)를 대상 회원으로 위촉하는 후원자 예우 활동으로 초록우산 후원자 1%를 의미한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