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고양아이리더 지원에 쓰일 예정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선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NH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오영석 지부장(가운데)이 2024 고양아이리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25일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NH농협 고양시지부가 고양지역 인재양성사업인 '2024 고양아이리더' 지원사업에 뜻을 같이하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 고양아이리더'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고양시의 아동 중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6명의 아동들이 선발되었으며, 각각 체육 분야 8명, 예술 분야 4명, 학업 분야 4명 등에게 재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및 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NH농협 고양시지부 오영석 지부장은 "초록우산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고양시 지역인재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양아이리더 16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우리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선 본부장은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따듯함을 전해주시는 오영석 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펼쳐주신 도움의 손길이 우리 '고양아이리더'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지지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 아이리더 서포터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후원 활동을 벌임으로써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동참하는 후원기업, 단체, 개인에게 '고양아이리더 서포터즈' 명칭이 부여되며,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문의 031-965-8101)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