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투병에도 늘 밝게 웃는, 미소천사 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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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놀이터에서 놀고 있을 때면 주위에 항상 친구들이 가득했다는 미소천사 선민이(가명)는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스타라고 해요.
하지만 늘 밝을 것 같은 선민이에게도 한가지 고민이 있다고 하는데요. ‘왜 나는 아빠랑 집에서 같이 살지 않는 것일까?’ 아빠와 여행을 다녀왔다고 자랑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이런 고민은 더 깊어진다고 해요.
선민이가 2살 때 이혼하여, 현재는 분기마다 가끔씩 보는 아빠. 아빠랑 더 자주 놀고 싶다고 엄마에게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선민이는 자신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엄마를 위해 열심히 집안일을 도우며 살아왔다고 해요.
선민이에게 갑작스럽게 다가온 시련, 소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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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어느날 갑자기 밥을 먹으면 구토를 하고. 하루는 열이 심하게 나서 약을 복용 하였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한 초음파 촬영에서 엄마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바로 선민이 뱃속에 17cm 크기의 악성종양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소아암의 일종인 신경모세포종. 더욱이 종양이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라는 말을 들은 엄마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해요.
종양의 크기가 너무 커서 수술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 그렇게 선민이의 항암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약 1년 반 동안 11번의 항암치료를 진행한 선민이. 매일 반복되는 구토와 설사. 고열 등으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손을 꼭 잡은 엄마를 보며 선민이는 꼭 건강해지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하는 일 모두를 포기하고 선민이만 돌보는 엄마는 검사비, 치료비 등으로 빚은 늘어갔지만 선민이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다행히 1차적인 치료를 잘 받아 현재 종양의 크기가 7cm로 작아져 집에서 추적 관리를 하는 상황이에요.
천천히! 천원의 힘을 모아서! 선민이의 회복을 응원해 주세요!

선민이가 겪고 있는 소아암(신경모세포종)은 완치가 어렵고, 건강관리를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더욱이 성인병 발생 확률이 높아 항상 저체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선민이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떡볶이, 치킨을 먹지 못하게 하는 엄마가 가끔 밉습니다. 선민이의 건강만 생각하는 엄마. 선민이와 엄마는 매일 밤, 체중계로 몸무게를 체크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그럼에도 자신만 생각하는 엄마를 바라보며 어서 공부를 열심히 해 훌륭한 약사가 되어 자신의 병을 치료하고 싶다는 선민이. 선민이가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천원의 힘을 모아 여러분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