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활동]
2024년 초록우산과 함께 초능력을 펼친 후원자님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그린노블클럽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계신 개인 고액 후원자 모임입니다. 그린노블클럽은 1억 원 이상의 일시 및 누적 헌액, 5년 내 1억 원 이상의 일시 및 누적 헌액을 약정한 후원자들입니다. 2024년 그린노블클럽에는 64명의 후원자가 합류하셨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516명의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들이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과 동행하고 계십니다.
2024년 11월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인 ‘그린노블스데이(GREEN NOBLE'S DAY)’ 연찬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그린노블클럽 회원 및 가족들은 서로 교류하며 아동과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에 함께한다는 연대 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516명(2024년 기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마음”
“나눔은 우리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시작입니다.”
- 황정환(485호), 김나경(486호) 부부 후원자
2015년 초록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을 시작한 황정환, 김나경 부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어 처음 시작한 기부는 점차 부부가 공동대표로 있는 계열사 7곳이 참여하는 규모로 커졌고, 명절·어린이날·연말 등 다양한 계기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했습니다. 최근에는 인재양성아동 지원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아이들을 직접 만나면서 더욱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앞으로도 꾸준히 하고 싶다는 것이 이들 부부의 바람입니다.
“나눔을 통해 제 삶도 더욱 가치 있고 보람차게 느낍니다.”
- 허용(438호) 후원자
허용 후원자는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환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동을 위한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도움도 아이들에게 큰 변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허용 후원자는 그린노블클럽에 참여했습니다. 그에게 나눔은 단순한 기부 이상의 큰 의미를 갖습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책임감의 실천이자 거대한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그는 믿습니다. 앞으로도 허용 후원자는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린리더클럽
어린이를 돕는 진짜 어른 '세상을 바꾸는 그린리더클럽'
마음과 마음을 모으면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눔을 통해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다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바로 9,400여 명의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후원자들입니다. 그린리더클럽은 정기 10만 원 이상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후원자들입니다. 2024년 말 기준 그린리더클럽에는 9,337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9,337명(2024년 기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나눔은 형언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일입니다.”
- 박상조 한영공업㈜ 대표
박상조 후원자는 2009년 임직원과 함께 정기후원에 동참하면서 함께 나누는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기부를 통한 삶의 울림은 그로 하여금 대구 청년CEO후원회에 참여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박상조 후원자는 ‘나눔은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되지만 함께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나눔의 동행을 찾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박상조 후원자는 다짐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 베풀 때 세상은 더 나은 곳이 됩니다.”
- 이규왕 인피니티 이엔지 대표
한 아이의 아버지인 이규왕 후원자는 나눔이 모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그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뜻을 함께하는 젊은 CEO들과 ‘구미 그린리더클럽’을 창립하고 2025년부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미 그린리더클럽은 매월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학용품 지원, 독감예방접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전합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어른이 되기를 바랍니다.”
- 엄상준 ㈜프리엠 대표
엄상준 후원자는 ‘초록우산 나눔골프대회 in 세종’을 계기로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 가정 3곳에 냉방기기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연말에는 지역 아이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대학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패드를 지원하는 등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나눔가게
나눔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특히 2024년 7월 16일 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은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8월에는 배달의민족 가맹점이면서 나눔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경우, 소비자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함께가게’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아한형제들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0,854개(2024년 기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니 제 삶의 영역도 넓어짐을 느껴요.”
- 장성우 후원자
나눔가게 상호명: 벽창호 커튼·인테리어 (소상공인연합회 광주광역시 서구지부 회장)
장성우 후원자는 마을활동가, 자원봉사 캠프지기, 재능기부센터 회원 등으로도 활동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에게 필요한 물품 연계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한끼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초록우산 나눔가게를 더 많은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주징하 후원자
나눔가게 상호명: 금정산성 금성
주징하 후원자는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나 복지기관 등에 나눔을 실천하며, 양육시설과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의꿈을 응원하고 자립 지원을 해왔습니다. 조그마한 나눔의 씨앗이 더 큰 나눔의 싹을 틔웠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 이민경 후원자
나눔가게 상호명: 카페 설향
이민경 후원자는 갑자기 내리는 비나 눈보라에 손님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항상 카페에 우산과 우비를 준비합니다. 이러한 작은 배려는 아이들이 성장하며 마주할 수 있는 비바람에 든든한 우산이 되고자 하는 초록우산의 마음과 닮았습니다. 이민경 후원자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린레거시클럽
그린레거시클럽은 소중한 유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획기부, 나눔을 통해 소중한 분을 기리는 추모기부 후원자들의 모임입니다. 초록우산은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오롯이 전해지도록 부동산, 주식 등 후원자 상황에 맞춤형으로 유산 기부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09명(2024년 기준)
“추모기부를 통해 나눔을 이어가고 어머니를 기릴 수 있어 행복해요.”
故 조자야 님(그린레거시클럽 102호) -최은미 후원자
최은미 후원자의 어머니(故조자야 님)는 경남의 한 시장에서 30년 넘게 김밥과 칼국수를 판매하면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셨습니다. 2021년 12월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정도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신 어머니를 기억하며, 추모 기부를 통해 나눔의 큰 뜻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물려주신 유산 중 가장 값진 건 ‘나눔’의 가치를 알려준 거예요.”
故 이옥기 님(그린레거시클럽 105호) – 이오선 후원자
이오선 후원자의 어머니(故이옥기 님)는 평생 농사를 지으며 모은 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2007년 어머니의 기부금으로 설립된 장학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기부를 통해 행복해하셨던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하며, 일상 속 나눔으로 행복을 찾는 법을 배웁니다.
그린임팩트클럽
초록우산 ‘그린임팩트클럽’은 아동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30억 원 이상 출연하고 문제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후원자 모임입니다. 나눔을 통한 아동과 세상의 변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다수가 함께 공통의 사업으로 기부할 경우, 단체명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후원회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초록우산 초능력자들의 대표 모임 '초록우산 후원회'
전국 각 지역에서는 48개 초록우산 후원회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뛰고 있습니다. 지역 기반으로 후원자를 모집하고 후원금 지원, 자원 연계, 지원 대상 아동 발굴 및 추천 등 다양한 나눔, 연계 활동을 주도하는 초록우산 초능력자들의 대표 모임입니다.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2024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나눔골프대회
4월 인천 영종도 원더클럽 클럽72CC 오션코스에서 ‘2024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나눔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2회차를 맞은 대회는 전국 39개 초록우산 후원회 회원 150여 명과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골프 인재 아이리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1억 2000여만 원의 후원금품은 전국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교육비 및 생계비 지원에 활용되었습니다.
초록우산 포항후원회
‘함께, 포항미래’ 프로젝트
초록우산 포항후원회는 2024년 ‘함께, 포항미래’ 슬로건으로 지역 내 가족돌봄아동 집중 지원에 나섰습니다. 자선바자회, 자선골프대회 등 다양한 모금 사업과 후원자 개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후원금 6,000만 원이 모금되었고, 신규 정기후원자 123명이 아동을 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 내 가족돌봄아동 20명에게 교육, 의료, 생활비 등을 추가 지원했습니다.
초록우산 경남후원회
베트남 다낭 지역 초·중학교에 디지털기기 지원
5월 초록우산 경남후원회 회원들은 베트남 다낭에 있는 호아논 초등학교와 판반동 중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디지털기기 30대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경남후원회는 2018년부터 베트남 내 학교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총 2억 7000여만 원의 누적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사회공헌 기업]
2024년 초록우산과 함께 초능력을 펼친 기업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포르쉐코리아
아동의 꿈을 응원 DREAM UP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두 드림’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총 2만 1,431명의 아동의 미래를 응원해 왔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및 운전면허 취득 등 건강한 자립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외 숲 조성, 실내 놀이공간 지원, 교통안전 솔루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슈투트가르트 해외 발레단 캠프 등을 통해 잠재력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후원을 통해 1년 동안 눈에 띄게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고,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 드림업 프로그램 참여 아동
후원 규모
드림업 장학생 2만 1,431 명(9년간)
지원금액 57억 6,800만 원
롯데그룹
아동 놀이 환경 개선
놀이공간 조성 사업 ‘mom편한 놀이터’
롯데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엄마와 아이가 마음 편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해왔습니다.
아동과 보호자가 디자인 단계부터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아동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협력의 우수 사례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총 30개소의 ‘mom편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환경의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 뛰어놀며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놀이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는 중요한 장이 되었습니다.”
- mom편한 놀이터 28호점 이용자
후원 규모
총 30개소 놀이공간 조성
지원금액 85억 5,000만 원
(코로나19 일시지원 4,500만 원 포함)
IBK기업은행
이주배경아동의 튼튼한 미래 설계
디디다(DDDa) 프로젝트
IBK기업은행은 2024년부터 3년간 초록우산과 함께 매년 100명의 이주배경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디디다(DDDa)’ 프로젝트는 국적, 피부색, 부모의 출신지와 상관없이 아동의 기본 권리인 교육을 보장을 위해 이주배경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주배경아동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비 지원, 맞춤형 멘토링, 진로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디다에 참여하면서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과목을 공부할 수 있고
꿈을 찾는 과정이 즐겁고보람찬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 디디다(DDDa) 프로젝트 참여 이주배경아동
후원 규모
300명(3년간) / 지원금액 33억 원
SK이노베이션
가족돌봄아동의 돌봄 부담 완화
KNOCK KNOCK CARE 사업
SK이노베이션은 2024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미래 역량강화를 위해 가족돌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KNOCK KNOCK CARE’는 가족돌봄아동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충북·충남 지역의 가족돌봄아동 28명에게 교육비 및 돌봄비, 심리 치료, 문화체험 활동, 명절 밀키트, 맞춤형 진로 및 입시 컨설팅, 집정리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용접기능사 준비를 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장학금을 통해 마음 놓고 연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Knock Knock Care 지원 가족돌봄아동
후원 규모
28명 / 지원금액 2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