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힘 천원의 힘 #11_아픈 엄마를 위해 꿈을 포기한 은서 이야기

2024.03.21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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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엄마를 위해 꿈을 포기한 은서 이야기

 

 

은서(가명)는 5살이 되던 해,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두 명의 오빠와 지내게 되었는데요. 이후로 은서의 엄마는 슬픔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고, 오빠는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한쪽 눈을 잃어 시각장애가 생겼다고 해요.

 

엄마는 고혈압, 고지혈증, 신부전, 허리디스크, 우울증으로 한 움큼의 약을 먹고 있는 상황이라 은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시간에 맞춰 엄마의 약을 챙기고, 시장에 갈 때에는 엄마를 대신해 손이 빨개지도록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있어요.

 

뼈가 약한 엄마는 좁은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낙상하기도 여러 번. 그럴 때마다 움직일 수 없는 엄마를 씻기고 식사를 챙기는 것은 딸인 은서가 챙기고 있습니다.

 

 

포기하는 것이 익숙한 은서

 

 

 

 

그러던 중 은서에게 큰 고비가 다가왔는데요. 다름 아닌 8시간에 걸친 엄마의 위암수술입니다. 엄마가 퇴원하고 돌아온 후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냉장고에는 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지켜야 할 일을 적은 은서의 엄마를 위한 편지가 붙어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은서는 어릴 적부터 아픈 엄마를 돌보며 ‘간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었지만, 가정형편으로 간호사의 꿈을 포기하였고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고 해요.

 

“지금 저에겐 취업하고 돈 버는 것이 더 중요해요.”라고 말하며 가족을 위하는 마음을 더 우선시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천천히! 천원의 힘을 모아서! 은서에게 시간을 선물해주세요!

 

 

은서는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 후 바로 취업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어요. 항상 본인보다는 가족을 생각하는 은서가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천원의 힘을 모아 여러분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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