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엄정화 후원자의 마음이 닿아 또 다른 나눔으로

2020.11.0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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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2본부 해외마케팅팀

 

 

 

 

기부로 맺은 인연, 지구 반대편의 5명의 아이들

 

배우 겸 가수인 엄정화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인연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2년, 아동 실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몽타주>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엄정화 후원자는 영화를 통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실종유괴예방 캠페인을 같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 멀리 지구 반대편 세네갈에 사는 다섯 명의 아이들과 결연후원도 맺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섯 명의 아이들은 8년 동안 이어온 엄정화 후원자의 후원으로 아주 잘 성장했습니다. 후원자님을 만날 당시 10살이었던 파투는 이제 자신만의 꿈을 갖고 전문적인 재단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8살이었던 파테도 후원자님을 통해 남들에게 베푸는 법을 배웠다고 할 만큼 멋지게 자랐습니다.

 

“엄정화 후원자님 덕분에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 또한 남들에게 어떻게 베풀 수 있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 파테 음뱅게 -

 

   

 

나눌수록 오히려 마음이 채워지는 나눔

 

엄정화 후원자에게 ‘나눔’이란 내가 가진 것을 나눠주는 일이지만, 내 것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을 채워 주는 일이라고 합니다.

 

“아이들과 처음 편지를 주고받았던 모든 과정이 제 마음을 굉장히 채워 주었어요. 편지를 실제로 받은 날은 펑펑 울어버렸죠. 편지 끝에 ‘저를 위해 매일 기도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먼 곳에서 저를 위해 말이에요. 작은 나눔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친구들이 저를 채워 주는 부분이 정말 크다는 것을 느껴요.”

- 엄정화 후원자 -

 

이렇게 아이들에게 든든한 응원을 전하고 있는 엄정화 후원자는 결연후원에 이어 또 다른 프로젝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는 정기저금과 공감펀딩 프로젝트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기에 이 프로젝트에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나 한 사람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더 크게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면서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하던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절대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한 사람, 그 곁에 있는 한 사람, 또 한 사람이 모여서 아주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 사람이 정말 소중한 시작이고, 그렇게 여러 사람이 모였을 때 생기는 사랑의 힘은 어떤 것도 방해하지 못할 거라고 믿어요.” 

- 엄정화 후원자 -

 

* 엄정화 후원자와 함께하는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과 공감펀딩은 하단의 배너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이 꼼꼼히 검수하여 만든 올바른 워싱바 기부키트의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되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됩니다.

 

☞ 엄정화의 올바른 워싱바 기부키트 펀딩 바로가기

 

 

 

아직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아이들

 

엄정화 후원자와 같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분들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곳곳에는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는 아동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명이 넘습니다. 교육을 받아야 할 나이에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내몰려 노동 현장에 내던져진 아동은 약 1억 5천 5백만 명이며, 그 중 절반이 5~11세의 아동이며, 나머지 28%는 만12~14세, 24%가 만15~17세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이른 결혼과 출산 여성할례 등으로 인해 더 많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에쉬, 나일라, 아이다는 가족과 친척 중 처음으로 글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게다가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아이도 많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어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5세 전에 사망하는 아이들이 5백 2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출처 : WHO. 2019년 통계).

 

 

스텔라는 뇌척수액으로 인해 머리가 점점 부어 오르는 선천성 뇌수종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엄정화 후원자님와 함께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당신의 손길이 한 아이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누군가에게 닿으면 또 다른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됩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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