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기업에 대한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안심과 희망, 나눔을 통한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비전으로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전하는 에너지 공기업입니다. 단순한 에너지 공급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공익사업을 실천해왔으며 그중에서도 ‘열여덟 혼자서기’는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모델입니다. 한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자립수당, 진로 탐색, 직장체험, 경제교육 등 청년 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사회 진입을 돕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을 위해 초록우산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수원은 '안전(SAFE)·환경(CLEAN)·미래(FUTURE)'라는 사회공헌 추진방향 아래 국가 에너지 공급을 넘어 국민 삶의 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자립준비청년 지원이며, 초록우산은 이 분야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최적의 파트너입니다. 초록우산은 청년 개개인의 삶을 기반으로 설계된 사업 모델과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행력이 강점인 기관입니다. 청년의 이야기를 중심에 둔 운영 방식은 한수원의 ‘안전 최우선, 지속 성장, 상호 존중’이라는 핵심가치와도 잘 맞닿아 있습니다.

초록우산과의 협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초록우산은 수혜자의 현실과 목소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가는 실행력을 지녔습니다. 이번 5차년도 사업에서는 단순 지원을 넘어 진로, 취업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자립 선배의 이야기로 풀어낸 경제교육 등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수원은 초록우산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이 단기적 캠페인에 머무르지 않고 구성원의 성장, 청년의 변화, 사회의 미래를 모두 연결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신뢰와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초록우산과 함께한 사회공헌 결과와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열여덟 혼자서기’는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기회를 제공한 사업입니다. 취업 성공, 대학 진학, 진로 개척 등 수많은 청년의 삶에 직접적인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이들의 변화는 다시 한수원의 사회적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내부 구성원들이 이 사업을 통해 ‘한 사람의 삶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에 우리가 함께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한수원의 사회공헌 철학이 기업문화 전반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업에서 하고있는 또 다른 사회공헌도 있으실까요?

한국수력원자력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안심카 플러스+’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친환경 어린이 통학차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1)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2)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기회 확대, 3) 아동 건강 및 환경 보호 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업은 ‘안전(SAFE)’, ‘환경(CLEAN)’, ‘미래(FUTURE)’를 핵심으로 한 한수원의 사회공헌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기금 조성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도 들어볼 수 있을까요?

한국수력원자력은 앞으로도 초록우산 함께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에 주목하며 안심과 희망, 나눔을 통한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