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후기 코로나19 피해 아동 가정 긴급 지원 중간보고 #1

2020.03.17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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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사회.자연 재난이 발생하면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대상은 바로 아동입니다





글 | 나눔마케팅본부 최유진 

 

코로나19 위협으로 인해 깊어진 불신과 염려는 우리의 일상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어린이재단의 문을 두드리는 도움의 손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원 물품이 아동의 손에 전달되기까지

 

아동들을 지키기 위한 어린이재단의 움직임은 상황이 가장 심각한 대구, 부산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등의 부재로 당장의 식사 해결에 위협을 받는 아동들을 위한 식료품 세트도 마련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집에만 있어 심심하고 힘들다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장난감, 인공지능 스피커와 같은 거리도 함께 지원하였답니다!

 


 

이렇게 준비된 물품들은 어린이재단 직원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로 정성스럽게 포장되었습니다.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선뜻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너희들을 위해서 열심히 박스를 포장했으니까 언니가 주는 선물 받고 기뻐해 줬으면 좋겠어, 화이팅!

-포장작업에 참여한 봉사자-

 



 

 

이렇게 포장작업을 거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아동의 가정을 방문한 직원들은 가족들의 건강 상태와 고충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어린이재단이 앞으로 어떤 지원에 집중해야 할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답니다.

 


 

학원 운전 일을 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학원이 휴원에 들어갔어요.

당장의 벌이가 막힌 상황에서 경제적으로도 힘이 들고, 집에서 아이 셋을 돌보면서 매끼니 챙기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이렇게 어린이재단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주니 정말 힘이 되고 있어요.

-자녀 셋을 돌보는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기에, 아래와 같이 지원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할 있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코로나19 관련하여 위와 같은 필요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추가 전달하고, 코로나19 인해 생계에 위협을 받는 가정들을 조사하여 10 규모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장기적인 상황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린이재단도 계속해서 아동의 안전과 결식을 보완하기 위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어린이재단과 함께 스타들

 

코로나19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많은 스타들이 어린이재단과 뜻을 함께 주었습니다. 기부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스타들뿐 아니라, 청하 팬클럽(2,000 기부),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 1.5 기부),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1,991 기부)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아동의 곁에서 활발한 지원을 펼칠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어린이재단도 마음을 아이들과 가정에 하루빨리 전할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코로나19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직접 만난 이야기, <머니투데이> 관련 기사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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