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모자보건사업

후원자님께, 초록우산이 전하는 이야기

28일을버티지 못하는아이들

예방 가능한 신생아 사망,
하지만 28일조차 버티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매일 6,300명의 아이들이태어난 지 28일도 채 되지 않아세상을 떠납니다

사고 때문이 아닙니다. 백신 한 병, 영양식 하나,
깨끗한 솜과 가위만 있어도 막을 수 있는 죽음입니다.

기초 체력을 형성하는 28일,
이 시기에 치료가 늦어지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후원자님의 손길이 닿는다면,
이 짧은 시간을 넘어 아이들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품는 시간 280일 → 아이가 버티지 못한 시간 28일

어쩔 수 없는 죽음은 없습니다
우리가 살려내야 할 생명들입니다

  • 47%

    첫 걸음도 못 뗀 아기들

    전체 아동 사망의 47%가
    출산 중 감염, 저체중, 폐렴 등을 이유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집중 발생합니다.

  • 250만 명

    꺼져가는 기적들

    기초적인 보건 관리 없이 자란 아이들,
    생후 한 달을 견뎌낸다 해도 결국
    만 5세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아이들이 매년 250만 명에 달합니다.

  • 3,000만 명

    지킬 수 있는 생명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2030년까지 3,000만 명의 아동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후원자님이 함께해 주시면,
아이들은 ‘29일째 날’을 맞이하고
건강한 평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영양을 회복한 아이

    태어났을 땐 너무 작아서 안을 수도 없었어요

    영양식품 패키지와 체계적인 영양
    상태 점검
    을 지속적으로 받은 덕분에
    루카스는 한 달 만에 체중이 정상 범위로
    회복되었고 지금은 또래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 감염을 이겨낸 아이

    열이 계속 나서 무서웠어요

    생후 10일 만에 고열과 폐렴 증상을
    보인 마야. 다행히 감염 대응 교육을
    받은 보건요원
    이 질병 증상을 조기에
    알아차려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생명을 건진 아이

    의료진이 없었다면 아이는 떠났을 거예요

    출산 중 호흡곤란을 겪은 마마두는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산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감염 예방 등 실무 중심의 교육 덕분에
    아이의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당신의 손길로
이 아이의 29일째 하루
시작됩니다

작게 태어났지만,
저는 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출생 당시 몸무게 900g,
기적처럼 자라난 아기 카림(가명)의 이야기

임신 초기에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 컸어요.

다행히 훈련 받은 보건요원이 꾸준히 방문해 상태를 점검해주고, 영양식도 챙겨줬어요.

출산 후에는 아이가 적절한 치료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었고, 이후에도 산후 관리와 영양 상담을 꾸준히 받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아이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 잘 자라고 있어요.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워요.

엄마 디팔리(가명)

엄마 뱃속에서의 280일 세상 밖에서 겨우 28일

28일의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후원금은 영유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임신수유부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 영양 지원,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초록우산은 방글라데시 모자보건사업, 잠비아 영양지원사업을 통해 영유아 및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통계 자료 출처: Levels & Trends in Child Mortality 2024, UN I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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