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장기후원자 이야기

아이의 내일을 지켜온 45년의 기적

한 사람의 오랜 약속이
아이들의 세상을 바꿉니다

최불암 후원회장님은
1983년 초록우산 서울지부 후원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1985년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의 전국후원회장으로서
나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초록우산과 함께 걸어온 시간,
아이의 내일과 나의 오늘을 바꾼 이야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우 최불암입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 덕에 ‘국민 아버지’라 불리며
    오랜 기간 배우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인정만으로는
    제 마음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진정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오래도록 자문했지요.

    세상에서 가장 값진 곳에 제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
    이게 바로 제 해답이었습니다.

  • 1981년, 후원 어린이와 함께 있는 최불암 후원자님

    저는 45년째
    장기 후원 중입니다.

    그 시작은 한 아이와 주고 받던
    삐뚤빼뚤한 편지 한 장이었습니다.

    45년이라는 시간이 쌓이면서
    삶의 일부가 된 아이들이 늘어났고,
    제가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보다
    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던 나눔은
    결국 제 자신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2025년 기준 후원자 현황
  • 40년 이상

    40년~49년

    360명 최장기후원자 : 49년
  • 30년 이상

    30년~39년

    4,750명
  • 20년 이상

    20년~29년

    15,015명
  • 10년 이상

    10년~19년

    119,098명

초록우산과
오랜 시간 함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14년 후원자, 배우 송일국님/처음에는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제 삶에 큰 힘이 되었어요.
42년 후원자, 김형기님/나를 큰아버지라고 불러 주는 라히루를 만난 그날의 감동이 생생히 기억나요.
26년 후원자, 민요셉님/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소개해주셨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져오고 있어요.
35년 후원자, 전상미님/부자가 돕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돕는 거라고 생각해요.
34년 후원자, 정동하님/30년 전, 초록우산 후원이라는 탁월한 선택을 한 나 자신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아이가 자라는 시간 만큼,
후원의 가치도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 어려움에 굴하지 않은 아이가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 꿈을 포기하지 않은 아이가
    모두의 박수를 받는 육상선수

  • 스스로를 믿는 굳건한 아이가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아이의 성장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후원자님의 오랜 응원이 있었기에,
넘어지고 멈추던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장기후원은 단순한 도움이 아닌,
아동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는 일입니다.

  • 영상 보러가기
    결연아동이 주례를
    부탁하러 왔더라고요

    하순회 후원자님

    너무 반가웠고…
    사실은 제가 그 아이한테 너무 감사했죠.
    잘 자라 준 것이 감사했어요.
    아동결연은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었어요.
  • 영상 보러가기
    편지 한 장이 그렇게
    큰 울림이 될 줄은 몰랐어요

    고두심 후원자님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
    어느새 제 일상도 따뜻해졌어요.
    특히 아이와의 편지에서 아이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글씨마다 제가 함께 만든
    변화라는 확신과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아이를 돕는 줄 알았는데,
    저도 치유 받았어요

    여인서 후원자님

    과거의 저처럼 어렵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보내준 편지를 받으면서
    제가 더 큰 위로를 받고 있다는 걸 느꼈죠.
    아이의 변화가 제 마음에도
    따뜻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후원자님이 걸어온 후원의 시간
아이의 내일을 만드는 품격 있는 변화가 됩니다.

전쟁과 가난으로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나라

  • 초록우산이 미국 CCF를 통해 지원을 받기 시작할 당시 대구 육아원 사진(1948년)
  • 초록우산에서 의료 지원을 위해 모잠비크를 방문한 사진(2014)

1948년, 전쟁과 가난으로 모든 것이 무너졌던 그때,
우리는 도움을 받는 나라였습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흐른 2025년,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모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후원자님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차례입니다.

김형기, 전상미, 정동하 후원자님을 비롯해
대한민국 곳곳의 수많은 후원자님들께서
아이들의 삶을 오래도록 지켜주고 계십니다.

후원자님도 장기 후원으로
의미있는 삶의 여정에 동참해주세요

초록우산은 결연 후원을 통해 국내와 해외 아동·청소년의 삶 전반에
지속적인 지지와 돌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동의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를 위해 가명 및 일부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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