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권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으며, 실제 인터뷰 내용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어느 날 새벽, 숨쉬기 힘들어하던
엄마는 급히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일주일 만에 걸려온 전화 속,
엄마의 목소리는 어린아이 같았고
앞뒤가 맞지 않은 말만 이어졌습니다.
놀란 동생들은 울음을 터뜨렸지만
미주는 아무렇지 않은 척
엄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었습니다.
[사고 후 실제 미주 엄마의 목소리]
그리고 한 달 뒤,
엄마는 뇌병변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
친구들과 달리 미주의 머릿속은
‘아픈 엄마와 가족’ 걱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는 엄마를 돌보고
야간과 주말 근로로 바쁜 아빠를 대신해
동생들의 공부까지 챙기는 매일.
어느새, 미주는 가족들의 엄마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이처럼 바뀐 엄마의 말투가 익숙해질수록
미주는 점점 엄마의 목소리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항상 엄마의 곁을 지키고 있지만
미주는 오늘도 예전의 엄마가 그립습니다.
[사고 전 실제 미주 엄마의 목소리]
일곱 살 아이가 된 엄마,
동생들과 밤낮없이 일하는 아빠.
미주는 제과제빵사의 꿈을 잠시 접고
‘나’보다 ‘아픈 엄마와 가족’을 먼저 선택합니다.
미주는 오늘도 꿈을 뒤로한 채
가족을 위한 하루를 이어갑니다.
항상 아픈 엄마와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미주가
‘나’를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해 주세요.
생계지원생계비 및 생활용품 지원
교육지원학원 및 재료비 지원
의료지원엄마 통원 및 약제비 지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미주를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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