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학습이 늦어 혀가 굳어버린 탓에 언어치료를 받았지만
아직은 어눌한 발음처럼, 모든 게 서툴기만 합니다.
2020년 유례없는 사상 첫 4월 온라인 개학
코로나와 함께 시작된 학교생활
지영이의 학교는 엄마 핸드폰 속 작은 창이었습니다.
처음 모든 것을 배우는 1학년과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2학년까지
코로나는 지영이가 한글을 배울 시간조차 앗아갔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일을 하시는 아빠
엄마는 다발성 심부전, 부정맥으로 인해
걷기만 해도 숨이 차고,
컨디션 이상으로 자주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엄마가 아플 때면 지영이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생의 밥까지 챙겨주는 의젓한 누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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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 교육비 현황
전국 초중고 약 3,000개 학교 · 학생 약 74,000명 대상 조사 결과
교육비 총액
- 2019 : 21.0조원
- 2020 : 19.4조원
- 2021 : 23.4조원
- 2022 : 26.0조원 전년대비 10.8%▲ 사교육 참여율 78.3%
1인당 교육비, 참여율 역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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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소득수준별 월평균 교육비
2022년 전체학생 1인당
- 저소득층(300만원 미만) : 17.8만 원
- 평균 : 41만 원
- 고소득층(800만원 이상) : 64.8만 원
소득 상위 20% 가구의 자녀 교육비, 하위 20%의 8배
* 출처 :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 (교육부 통계청)
수업 중 딴짓 뭐까지 해봤어요?
개학과 함께 다가온 새 학년 새 학기의 시작
하지만 지영이가 친구들과 수업을 함께하기엔 아직 어렵기만 합니다.
어렵지만 씩씩하게 천천히 배워가고 있는 지영이
최근 지영이에겐 경찰관이 되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아픈 엄마와 힘든 아빠를 위해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지영이
지영이가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이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초등학교 3학년 지영이는, 여전히 7살입니다. 레고 블럭 이벤트
본 캠페인에 함께 해주시는 분께는 레고 블럭 3종 중 1개(랜덤발송)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기간 : 물품 소진시까지
- 대상 : 본 캠페인 온라인 정기후원자
- * 모든 레고 물품은 후원자번호 기준 1인 1개가 발송됩니다.
- * 본 캠페인에 후원해주신 선착순 1,000분께 증정됩니다. (정기후원 2개월 이상 유지)
- * 후원신청 및 입금 내역 확인 후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주소 및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하셔야만 발송이 가능합니다.
- * 레고 블럭 3종은 선택이 불가하며 랜덤으로 발송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Chance to Change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주거, 교육, 자립, 건강 영역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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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경제적
자립역량강화- 자립 지지체계 강화
- 자립 역량 강화
- 기본생활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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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공간 마련- 주거비 지원
- 주거 환경 개선
- 주거 관련 옹호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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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회 보장
- 교육부대비용 지원
- 학습비 지원
- 재능탐색(진로탐색 프로그램 제공)
- 재능지원(예체능 수업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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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 지원- 의료비 지원
-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 놀 권리 보장 사업 등
사회 ·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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