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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가정 밖 청소년 25명의 자립지원 도와

등록일2024.04.25 조회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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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2024년 가정 밖 청소년 맞춤형 자립지원 「JUMP-START」 사업에 후원금 2,600만 원 전달

- 초록우산, 경기도 내 가정 밖 청소년에게 자격증 취득 지원해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지난 23일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초록우산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경기지부가 함께 가정 밖 청소년 맞춤형 자립지원 「JUMP-START」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경기지부 윤성원 소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고형락 지사장, 초록우산 이선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와 함께 복지제도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사업 「JUMP-START」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4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사업 「JUMP-START」 사업은 초록우산·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경기지부·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세 기관의 민·관·공 협력으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진행하여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5년간 총 1억 5,100만 원의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5회차인 2024년 사업은 2,600만 원의 후원금으로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국가의 자립지원 제도권에서 소외된 가정 밖 청소년 25명의 개별 욕구를 고려하여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당해년도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의 '공공영역에서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후원목적에 맞춰 쉼터 및 자립지원관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기술 및 자격증 취득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진로지원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에 수반되는 비용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쉼터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자 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고형락 지사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에서 가정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후원금이 아이들의 앞날을 따뜻하게 비춰주길 바란다'며,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던 가정 밖 청소년을 공사에서 지원하게 되어 의미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경기지부 윤성원 소장은 '그동안의 사회적 편견으로 위축되어 있던 가정 밖 청소년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논의가 「JUMP-START」 사업을 시작으로 더욱 더 제도권 내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초록우산 이선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5년전 처음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와 「JUMP-START」사업을 시작할 때는 쉼터 청소년들이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부족 등으로 인해 보호대상 아동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도권 내에서의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가 5년간 꾸준히 관심 갖고 응원해준 덕분에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도 늘고 있으며, 그 사이 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조례도 제정되는 등 큰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 사업을 발전시켜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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