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티브 커피 하우스에서 자선행사 개최 후 모인 수익금 전액 기부
- "커피 한 잔의 온기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습니다"고 전해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지난 15일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는 브리타프로페셔널, 5인의 바리스타 챔피언과 함께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소외계층 아동 꿈 키우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뒷줄 왼쪽부터) 챔프스페이스 커피 로스터스 강민서 챔피언,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선 본부장, 티브 커피 하우스 하청비 챔피언, 브리타프로페셔널 정정민 이사, 브릭빈 커피 로스터스 황인규 챔피언, 이디야 커피랩 위승찬 챔피언, (앞줄) 엠아이커피 김승백 챔피언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선)는 브리타프로페셔널과 엠아이커피, 5인의 바리스타 챔피언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꿈 키우기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15일에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바리스타 챔피언들이 지난 4월 10일 서울 마포의 '티브 커피 하우스'에서 진행한 '굿 스프릿 챔피언 게스트 바리스타' 자선행사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것이다.
각자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커피 칵테일과 브루잉 커피를 판매해 조성한 후원금 100만 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이루어나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티브 커피 하우스 대표 하청비 챔피언은 "커피와 음료를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에서 정말 보람을 느끼곤 하는데,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아이들까지 도울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챔피언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출전하는 Korea Coffe Championship(KCC)의 공식 후원사인 브리타프로페셔널의 역할이 컸다. 브리타프로페셔널의 정정민 이사는 "KCC 대회 후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며 자긍심을 느꼈었는데, 이렇게 챔피언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그 자긍심이 더욱 커진다"라고 전했다.
5인의 바리스타 챔피언들은 "커피 한 잔의 온기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습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리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선 본부장은 "국가대표 바리스타 분들께서 나누어주신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넓게 퍼져나가 우리 사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기를 바란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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