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2025년 12월 근로복지공단과 전국 직장어린이집이 함께 추진한 ‘多가치 으쓱(ESG)’ 나눔 행사를 통해 모금된 4천7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매년 약 9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10월 기준 전국에 1,291개소의 직장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직장어린이집의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108개 직장어린이집의 아동·교직원 7,909명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까지 누적 1억 8천만 원을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위기 영아 의료·생활지원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직장어린이집의 나눔 활동이 공공기관 ESG 경영의 의미 있는 성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보육의 공공가치를 실현하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