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힘 모자 없이 웃고 싶은 열 살 준우

2026.05.2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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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힘 5월 특집,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모자와 가발 뒤로 숨게 된 준우

 

준우는 외출할 때면 늘 모자부터 챙깁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왜 머리카락이 없어?”라는 질문이 낯설고 두렵기 때문입니다.

 

준우의 변화는 세 살 무렵 갑자기 시작됐습니다. 고열로 병원에 입원한 이후 머리카락과 눈썹, 몸의 털이 하나둘 빠지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자 체모가 거의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이유를 찾기 위해 여러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정확한 원인을 듣기 어려웠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였던 준우는 바로 치료를 시작하기도 쉽지 않았고,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점점 자신을 숨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모자 없이 웃는 날을 기다리는 준우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준우는 비로소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변화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머리카락과 눈썹이 조금 자라는 듯하다가도 다시 빠지는 일이 반복되며, 준우와 엄마는 여러 번 기대와 실망을 오가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준우에게 맞는 약을 찾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이어가며 눈썹이 조금씩 자라나는 모습을 본 준우는 다시 작은 기대를 품기 시작했습니다. 준우는 언젠가 모자나 가발 없이도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며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원의 힘으로 만드는 변화! 준우의 미래를 응원해 주세요.

 

현재 준우가 복용하고 있는 약은 비급여 치료여서 매달 약값 부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몸이 좋지 않은 엄마는 홀로 준우를 키우며 병원비와 치료비까지 감당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 거리의 병원을 오가는 일도 쉽지 않지만, 엄마는 치료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준우의 눈썹이 조금씩 자라나며 준우가 예전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덜 피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준우가 더 이상 모자 뒤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아이답게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천 원의 힘을 모아 준우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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