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힘 “엄마, 내가 있잖아” 엄마의 세상을 지키는 소임이

2026.03.2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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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힘 3월 특집, 설렘이 가득한 새 학기 속에서도 다른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엄마의 손발이 되어 낯선 세상과 마주한 소임이

 

수업을 마치면 소임이는 누구보다 분주한 발걸음으로 집이 아닌 동사무소로 향합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뇌 병변 장애로 거동과 대화가 어려워진 엄마가 소임이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렵고 경제활동마저 불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소임이는 엄마를 대신해 생계비 신청을 위한 각종 행정 서류를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 앞에서 때때로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엄마의 손과 발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익숙해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래와 다른 아침을 시작하는 소임이

 

소임이의 하루는 늘 엄마를 살피는 일로 시작됩니다. 등교 준비로 바쁜 아침이지만, 소임이는 자신보다 엄마를 먼저 챙깁니다. 눈을 뜨자마자 엄마가 불편한 몸으로 밤을 잘 보냈는지 살피고, 약은 제때 드셨는지 하나씩 확인합니다. 또 이번 주에 필요한 생활비와 약 값이 얼마나 드는지도 가늠해 보며 하루를 준비합니다. 등굣길에도 집에 남아 있을 엄마를 걱정하는 소임이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엄마 역시 이런 딸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병원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있습니다.

 

 

 

 

천원의 힘으로 만드는 변화! 소임이의 미래를 응원해 주세요.

 

빠듯한 일상 속에서도 소임이는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범적인 학생입니다. 

 

엄마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소임이는 아직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를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마음껏 공부하고 뛰어노는 친구들을 볼 때면 부러움이 밀려오기도 하지만, 소임이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힘을 내어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소임이가 또래 친구들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며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천 원의 힘을 모아 소임이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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