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원으로 성장하고 싶은 자립준비청년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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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명)는 과거 태어난 지 약 1년 만에 언니와 함께 아동양육시설로 입소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학교에서는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시설에서는 동생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언니로서 역할을 해왔다고 해요.
누구에게나 결코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과 좋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을 준비하고 있어요.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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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자라난 현아는 시설을 퇴소하며 대학교에 가게 되면서 근처에 거주지를 구하여 처음으로 시설 생활이 아닌 독립을 시작했어요.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교와 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원하는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경제적 부담이라는 현실을 알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현아는 바쁜 학업과 자립의 과정에서도 자신과 같은 환경에 놓인 자립준비청년 후배들을 위해서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있는데요. 최근에도 자립준비청년 특강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이 경험한 자립생활을 공유하면서 후배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해요.
천천히! 천원의 힘을 모아서! 현아의 도전을 응원해 주세요!

현아는 “불확실한 목표와 미래와 불안정한 상태로 인해 무엇인가를 도전하기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라고 표현하면서도 이런 상황 속에서 방황도 많이 했고, 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다고 해요.
하지만 “순간들 속 걸어온 발자취를 보니 혼자가 아님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며 많은 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어요.
현아는 이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지만 좋은 기회에 석사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해요. 친환경 도시계획 연구원이라는 목표를 갖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효율과 수익을 위해 일할 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현아가 계속해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천원의 힘을 모아 여러분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