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물 미스터트롯 트로트 에이드 후원금 기부

2020.02.254,309

사진제공-TV조선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이끌고 있는 TV프로그램 '미스터트롯(TV조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워온 남승민 군도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 프로그램입니다.

▲남승민 군

지난 13일과 20일, 2주에 걸쳐 '미스터트롯' 본선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가 방영되었는데요. '트로트 에이드'는 전 세계 슈퍼스타들의 자선 공연인 라이브에이드(Live Aid)를 모티브로 한 미션으로, 트롯맨들이 펼치는 무대를 직접 관람한 방청단이 기부에 동참하는 자선 경연입니다.

경연을 통해 총 18,956,000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고, 마스터로 활약중인 가수 장윤정 씨도 1,00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에이드를 통해 모금된 28,956,000원의 기부금을 국내 빈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과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가 소외된 아동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미스터트롯'을 통해 '국민 손자'로 거듭난 남승민 군의 도전은 아쉽게도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승민 군은 2015년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재단의 지원으로 꿈을 키워오면서 후원자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로도 활발히 참여했던 승민 군.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당당히 꿈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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