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꿈을 향해 페달을 밟는 까오방의 아이들 - 베트남 자전거 지원 사업 소식

등록일2021.04.29조회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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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세 살 하이엔을 포함, 98명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굽이굽이 산길을 걸어 학교에 가야 하는 ‘까오방’의 아이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학교’에 간다는 것은 곧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일입니다. 하이엔(13세)은 6~8km가 떨어진 학교까지 산길을 걸어서라도 매일 학교에 가는 성실한 아동입니다.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하이엔은 방과 후 늦은 저녁, 집에 돌아와 밀린 집안일까지 매일 도와주는 착한 심성을 가졌습니다. 하이엔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만나기 전, 학교에 걸어가기 위해 매일 새벽 집을 나서고, 늦은 저녁이 되어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친구를 만나는 것이 정말 좋지만, 매일 긴 등하교길을 걸어 다니는 것은 어린 하이엔에게 힘겨웠습니다.

 

 

자전거를 선물 받고 웃는 하이엔

 

 

 

베트남의 지역적 특성은 곧 교육불평등으로 이어집니다.

남북으로 1,600km 길게 늘어져 있는 베트남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하노이나 호치민 같은 대도시 외에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산간지역이 많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일하고 있는 ‘까오방’ 지역도 험한 산간지역에 위치한 곳 중 하나입니다.

 

 

자전거를 선물 받은 어린이와 까오방 지역의 높은 산

 

 

 

‘까오방’지역의 대다수 주민들은 소규모 농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데, 이 외에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까오방 지역은 베트남 내에서도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소득수준이 낮고 접근성이 좋지 않은 산간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은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 비해 양질의 교육을 받기 어렵습니다. 베트남의 지역적 특성은 곧 교육 불평등을 초래하여, 지역별 교육격차를 확대시키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자전거를 선물 받은 어린이들

 

 

 

자전거 덕분에 학교 가는 길이 더 즐거워집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하이엔을 포함해 험준한 산악지대에 살면서 긴 통학거리를 걸어다녀야만 하는 베트남 어린이 98명에게 자전거를 지원했습니다. 자전거는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도 계속해서 공부를 이어나가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앞으로도 작은 변화를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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