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형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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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연아를 꿈꾸다
초등학교 시절 TV에서 김연아 선수의 피겨 연기에 매료되어 학교
복도에서 스핀을 돌며 피겨스케이팅의 꿈을 꾸게 된 이시형 선수열정만큼이나 뛰어난 재능으로 성장해가며 세계대회출전권까지
따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해야 했던 힘든 상황에서 만나게 된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최근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11위, 2020 사대륙선수권 14위를
기록하며 제2의 김연아가 되기 위해서 나아가고 있는 이시형 선수를
응원해 주세요.
- 정혜인 한국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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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에 물든 다문화 소녀
태국인 어머니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소녀 혜인이는 취미로 시작한
무용이 이제는 자신의 운명이 되었다고 합니다.친구들과 어울릴 때면 영락없이 사춘기 여고생의 모습이지만 음악이 나오면
그 눈빛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프로의 눈빛이 됩니다.무용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혜인이는 자신의 꿈을 응원해주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후원자님을 생각하며 매순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무용을 통해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 김보경 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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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연주하다
선천적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보경양은 소리에 더 예민하였으며,
맑고 청아한 음색을 가진 가야금 매력에 빠졌다고 합니다.악보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곡을 미리 외워서 레슨과 연습을
해야하지만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장애인 최초로 국립전통예고에
입학하였으며, 현재는 서울대 국악과에 진학하여 멋지게 꿈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보경양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을 믿고, 지원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후원자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자신과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국악을 가르치며 나누고 싶다는 보경양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합니다.
- 함미주 기계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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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가 잘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선배들을 제치고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체조 꿈나무 함미주 선수어려운 가정 형편과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한 슬럼프와 같이 힘든
시련도 있었지만 그 꿈을 믿어주고 지지해 주는 가족들과 어린이재단이
있었기에 이제는 당당히 체조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함미주 선수너무나도 훌륭하게 잘 자라주어 고맙습니다.